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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패스트, 전기차 2천대 이상 리콜

빈패스트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97대의 전기 자동차를 리콜한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4월 사이에 생산된 VF e34 및 VF 5 P 플러스 차량 중 일부는 고전압 배터리 상단 커버를 고정하는 볼트가 헐거워져 방수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 이 문제는 23 VF e34 및 131 VF 5 플러스 장치에 영향을 미친다. 빈패스트는 볼트를 검사하고 조여주고 필요한 경우 고전압 배터리를 교체한다.

 

올해 3월 18일부터 4월 9일 사이에 생산된 VF6 플러스 차량에는 브레이크 오일 호스 커넥터에 균열이 생겨 브레이크 오일이 누출될 수 있는 잠재적 결함이 있다. 브레이크 오일이 최소 임계값 이하로 떨어지면 제어 화면에 경고가 표시되고 제동 장치의 효과가 저하된다.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차량 수는 47대이다. 빈패스크는 해당 차량의 브레이크 오일 호스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교체한다.

 

 

2022년 8월부터 2024년 3월 사이에 제조된 VF 8 및 VF 9(에코 및 플러스 자동차의 경우 특정 장소에 잘못된 에어백 유형이 설치되었을 수 있다. 약 10,000km 사용 후에는 에어백 경고 및 점검 요청이 화면에 나타날 수 있다. 에어백이 올바른 유형이 아닐 경우 특정 조건에서 심한 충돌이 발생할 경우 전개되지 않을 수 있다. 모두 1,134대의 VF 8 에코 및 VF 8 플러스 차량과 762대의 VF 9 에코 및 VF 9 플러스차량이 리콜되고 있다.

 

빈패스트는 이러한 문제를 베트남 등록부에 보고했으며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을 공인된 서비스 센터로 가져오라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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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