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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은 약 3천만 톤의 희토류 광물을 자랑

베트남은 약 3천만 톤의 희토류 광물을 다량 매장하고 있지만, 개발과 가공은 아직 종합적으로 연구되고 검토되지 않았다고  6월 4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기국회 질의응답에서 당꾸옥칸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말했다.

 

 

270만 톤만 평가되었으며 탐사 노력이 진행 중이며 국내 희토류 전체 매장량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희토류와 같은 필수 광물의 개발과 가공은 산업 생산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깊고 미세한 가공을 고려해야 한다고 장관은 말했다.

 

칸 장관은 "반도체 칩 제조업에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희토류 광물의 가공에 집중하면 장기적으로 산업과 수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장관은 말했다.

 

"기존에 가공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지 않아 전문적인 가공기술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어 기술이전은 물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투자유치나 합작투자제휴모델을 체결할 필요가 있다"고 장관은 제안했다.

 

장관은 또한 종합적인 조사, 매장량 평가 및 추가 연구와 함께 라이짜우, 옌바이, 라오까이 등 희토류 잠재력이 있는 지역에 대해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희토류는 17개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첨단 장비, 배터리, 전기 자동차용 영구 자석, 풍력 터빈, 항공기, 전화기 및 방위 산업 생산에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한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2022년 발표에 따르면 희토류 매장량은 중국이 4,400만 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고 베트남이 2,200만 톤, 브라질이 2,100만 톤 순이다.

 

베트남에서, 라오까이, 라이짜우, 옌바이를 포함한 일부 지역은 넓은 희토류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제로, 라이짜우는 총 132 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동파오 희토류 광산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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