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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루베니, 두산비나와 손잡고 베트남 해상풍력 개발

일본의 마루베니사와 한국의 두산에너지 베트남(두산비나)은 베트남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활용하기 위해 해상 풍력 발전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양해각서(MOU) 체결 후 베트남에서 업계 협력의 타당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중부 꽝아이성 둥꾸앗 경제구역에 1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를 소유하고 있는 두산비나는 해상풍력발전 터빈 등 해상풍력단지의 기초로 모노파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마루베니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해상 풍력 발전 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베트남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은 475 기가와트의 잠재적인 해상 풍력 발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베트남은 전력 개발 계획 VIII (PDP VIII)에 따라 2030년까지 6 GW의 풍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해상 풍력 발전소는 건설되지 않았다.

 

두산비나의 김효태 총괄이사는 토요일 협약식에서 베트남이 2021년 COP26에서 발표한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 특히 해상 풍력 발전을 개발하기 위해 해양, 풍력, 태양열과 같은 거대한 천연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루베니 코퍼레이션의 해외 전력 부서(아시아 태평양) 총지배인 가와무라 세이지(Kawamura Seiji)는 회사의 사업 전략에서 해상 풍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루베니는 베트남의 전력 산업에 종사한 지 50년이 지난 지금, 베트남 경제에 계속해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비나와 마루베니는 아태지역 전력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이다.

 

두산은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EPC) 시공사로, 마루베니는 3명의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중부 탄호아성에 위치한 응이손2 BOT 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둥꾸앗 경제구역에 3억달러 규모의 산업단지를 운영하는 두산비나는 모듈, 화물 컨테이너 크레인, 철강 구조물, 발전소 장비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에서 몽드엉 2호, 빈딴 4호, 응이손 2호, 쑹하우 1호 등 주요 화력발전소의 EPC 총괄 계약자로 활동했으며, 베트남 주요 항만에 크레인을 공급하기도 했다.

 

한편, 마루베니는 베트남에서 타이빈 1호, 응ㅇ손 2호 등 11개 발전소 프로젝트의 EPC 총괄 계약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1,050MW 오몬 2호 가스화력발전소와 1,500MW LNG 화력발전소 꽝닌 발전소의 계약자다. 마루베니는 재생 에너지 산업에서 일본과 영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복합 용량이 2,000MW가 넘는 육상 및 해상 풍력 발전소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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