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수요일 0.56% 상승한 1276.85포인트를 기록하며 3회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15.23포인트 상승한 후 7.06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거래액은 11% 증가한 15조5770억동(6억1190만달러)을 기록했다.
30개의 최대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0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전력 생산업체 페트로베트남전력공사(Petrovietnam Power Corporation)의 POW는 4.1%, 국영 대출업체 BIDV의 BID는 3.2%, 민간 대출업체인 테콤뱅크(Techcombank)의 TCB는 2.6% 상승했다.
블루칩 6개가 떨어졌다. 소매 부동산 부문 빈콤리테일의 VRE는 1.8% 하락했고, 보험사 바오비엣홀딩스의 BVH는 1.3% 하락했으며, 전자 소매 체인 모바일월드의 MWG는 0.8%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빈콤리테일의 VRE와 IT 대기업 FPT코퍼레이션의 FPT를 판매하면서 5330억동 순매도를 기록했다.
중소형주가 있는 하노이 증권거래소 주식의 HNX-지수는 0.26% 상승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3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