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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7월 8일: 외국인 투자자 23세션 연속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7월 8일 장에서 2023년 초 이후 최고치인 2조3천억동 이상을 순매도하며 23회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VN-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이번 주 주식은 줄다리기 상태에서 출발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압력과 최근 환율 움직임으로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VN-지수는 ATO 세션 이후 기준치를 넘어섰다가 거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후퇴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이 높아지면서 우량주 그룹의 가격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저항에 부딪혔다. 은행과 부동산 등 주축도 계속 좁아져 지수가 기준치에 근접할 수밖에 없었다.

 

VN-지수는 오늘 그린에서 장을 마감했지만 1포인트 미만 상승한 1283.56포인트를 기록했다. VN30-지수는 1315.83포인트로 소폭 하락했다. 하노이 증권거래소에서 HNX-지수와 UPCOM-지수는 기준치 이상으로 마감했다.

 

시중 유동성은 아직 이전의 높은 평균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22조7천억동을 넘어서는데 그쳤다. 이 중 HoSE에 대한 유동성은 거의 20조동을 차지하여 전장 대비 4조4천억동 이상 증가하였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3년 1월 13일 이후 1년여 만에 최고 수준인 2조3천억동 이상을 순매도했다. 오늘 23세션 연속 팔았다.


세션이 끝날 때 HoSE는 243개 종목의 가격이 올랐는데 비해 214개 종목은 하락했다. GVR는 4% 상승해 (36,500동, 1.4포인트 상승)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이다. 반면 1% 가까이 하락해 지수를 가장 많이 내리게 한 종목은 VCB였다.

 

은행업도 적자폭이 우세했다. VCB 외에도 BID, VPB, MBB, SHB, CTG 등이 기준치 이하로 마감했다. VIC, VRE, VHM 등 빈그룹주 3사는 1~2% 하락했다. 반면 소매와 기술그룹인 MWG, FPT 등은 긍정적으로 거래됐다.

 

미드캡 그룹에서는 비료, 소매, 화학주가 현금 흐름에 주목받았다. 한편 일부 부동산주는 압박을 받았다. DXS는 바닥을 치고 DIG, PDR, QCG, SCR은 빨간색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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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