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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삼성 공급업체 파트론, 베트남 투자 2억6900만달러로 증액

삼성 공급업체로 한국에 본사를 둔 파트론(Partron Co. Ltd: http://www.partron.co.kr/) 산하의 파트론 비나(Partron Vina Co. Ltd.)는 생산 확대를 위해 북부 빈푹(Vinh Phuc)성에 있는 베트남 시설에 대한 투자를 2억6940만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파트론 비나는 2008년 400만달러의 초기 투자로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투자 조정(34차 투자 조정) 이후 이 프로젝트는 빈푹성 카이꽝 산업단지의 6.54헥타르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공장은 이번 증설은 새로운 품목에 대한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부여된 최신 투자등록증에 따르면 파트론 비나는 8개의 신제품으로 생산량을 늘려 총 34개 품목으로 늘릴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12억1000만개에서 15억7000만개로 늘어난다.

 

연간 추가 생산량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용 SMA 전자회로기판 170만개, 전자선반라벨(ESL) 100만개, 블루투스 이어팟용 SSM 센서 100만개, 휴대폰 및 무선기기용 ANT 안테나 3억5000만개, 휴대폰 및 무선기기용 ANT 안테나 3억5000만개, TPD 마우스패드, SHA 보청기 10만개, 차량용 ECU 전자 컨트롤러 262만개, TMS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 30만개 등이 추가된다.

 

회사는 7월과 8월에 가동을 위해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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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6개의 신규 그룹홈을 개소하며, 전 세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그룹홈은 △네팔 카트만두 2호, 치트완 2호 △미얀마 양곤 라이트 그룹홈 1·2호 △베트남 화샌 그룹홈, 사이공역 그룹홈으로, 3개국에 걸쳐 총 6개소가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네팔 카트만두와 치트완 지역의 그룹홈은 기존에 각각 1개소씩 운영되던 그룹홈을 남아와 여아로 분리해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됐다. 2015년 대지진 이후 100만 명 이상의 고아가 발생한 네팔은 여전히 많은 아동들이 기본적인 보호와 교육에서 소외돼 있다. 월드쉐어는 수도인 카트만두와 외곽 지역인 치트완에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교육, 정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미얀마 양곤의 라이트 그룹홈 1·2호는 각각 여아와 남아를 위한 소규모 보호시설로, 양곤 외곽의 안전한 지역에 주택을 개조해 설립됐다. 쿠데타 이후 치안 불안, 정전, 식수 부족 등 악화된 환경 속에서 학업을 중단하거나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입소하고 있으며, 특히 늦게 학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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