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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7월 18일: 장이 끝날 때 상승 반전, 1274.4 포인트

오전 내내 기준점 주변을 맴돌다가 1260포인트 선을 돌파한 VN-지수는 막판에 갑자기 역전해 6포인트 가까이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HoSE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등락을 거듭했다. 유동성은 낮고, 매수자와 매도자가 번갈아가며 주문을 쏟아내면서 기준가격을 중심으로 시장이 계속 요동쳤다. 오전 후반까지 전체 거래대금은 이전 세션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했다.

 

VN-지수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매도 압력이 점차 압도되면서 붉게 물들었다. 시장은 오후에 더 부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기둥 주식을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계속되면서 지수가 급락하여 때로는 12포인트 이상 하락한 거의 1256포인트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ATC 세션에 진입하기 전에 HoSE 지수는 갑자기 역전되었다. 1260선 부근의 바닥 낚시 수요가 시장이 녹색으로 돌아섰다. VN-지수는 어제 대비 6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1274.4포인트로 마감했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285개이며, 158개 종목은 가격이 하락했다. PLX, BID, CTG, MWG, MBB, GVR 등이 지수를 긍정적으로 뒷받침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석유가스, 소매, 화학 등이 오늘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고 반면 FPT와 HVN 종목은 하락을 주도했다.

 

련금을 끌어 모은 증권과 부동산 부문의 실적이 상당히 좋았다. 이 두 부문의 유동성이 수천억동에 달하며 종목 대부분이 가격 상승을 했는데, 특히 VIX, MBS, TCH, VRE, HDG 등이 5% 올랐다.

 

 

오늘 호치민 시장은 바닥낚시 수요가 장 막판에야 나타나 유동성이 저조했다. 총 거래대금은 19조 1천억 동 이상으로 전장 대비 1조 2천억 동이 줄었다. 주식 거래의 심리가 개선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2회 연속 주식 매수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제 대비 86% 가까이 증가한 9750억동 가량을 순매수했는데 HDB, STB, ACV, SAB, MWG, SCS 순으로 각각 1000억동 이상 순매수했다.

 

비엣콤증권사(VCBS)에 따르면 조정 추세가 아직 끝나지 않은 주식을 정리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것을 계속 권고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위험을 더 잘 관리하기 위해 중간 정도의 비율로만 지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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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