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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J, 베트남 북부 지방에 동물 사료 투자 확대

CJ의 베트남 동물 사료 생산업체인 CJ 비나 아그리(Vina Agri)가 북부 하남성에 대한 투자를 3,140만 달러로 확대할 예정다. 이것은 2016년 7월 첫 번째 이후 동반 2 산업단지의 7.5헥타르 프로젝트에 대한 8번째 조정이다.

 


2017년 9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젝트의 1단계 2,440만 달러는 연간 144,000톤의 동물 사료와 42,000톤의 어류 사료를 생산했다. 2022년 5월부터 시행된 2단계의 첫 번째 부분은 350만 달러의 투자로 연간 96,000톤의 가축 사료 생산 용량을 추가했다. 350만 달러의 추가 투자가 이루어진 2단계의 두 번째 부분은 2026년 5월에 가동을 시작하여 매년 24,000톤의 가축 사료와 30,000톤의 어류 사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이 프로젝트의 연간 생산량은 336,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에 연간 337,081톤의 투입 자재가 필요하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국내에서 조달되고 아르헨티나, 호주, 중국, 인도, 미국, UAE,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수입된다.

 

CJ 아그리 비나는 현재 롱안, 흥옌, 빈롱, 동나이, 하남, 빈딘, 빈즈엉 지방에서 다양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의 가축 사료 시장에는 Cargill(미국), Haid(중국), Charoen Pokphand(태국), De Heus(네덜란드), BRF(브라질), Japfa(인도네시아) 등 많은 외국 거대 기업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첫 7개월 동안 베트남의 가축 사료와 어류 사료 생산량은 각각 865만 톤과 477만 톤으로 전년 대비 5.9%와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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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