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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신한은행 베트남, 상반기 세후이익 6.2% 성장

한국의 신한금융그룹이 전액 출자한 신한은행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2조5238억동(1억1150만달러)의 세후 이익을 올렸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최근 하노이증권거래소에 보낸 2024년 상반기 재무제표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23년 말 기준 15.21%에서 개선된 15.73%로 보고했다.

 

 

2016년에 발표된 중앙은행의 Circular 41에 따르면 자기자본비율(CAR)은 19.5%로 2023년 상반기 말 20.43%, 2023년 말 20.26%보다 낮았다. 최소 규제 CAR은 8%로 설정되어 있다. 은행의 자기자본은 H1/2024년 말 기준 32조2706억동(1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9%, 2023년 말 대비 8.5% 증가했다.

 

부채 비율은 2023년 말 기준 4.64에서 2024년 상반기 기준 5.34로 변경되었다. 이 수치는 2022년 말 5.92였다.

 

신한은행은 베트남과 한국이 공식적으로 수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993년 8월 호치민에 첫 번째 대표 사무소를 설립했다. 2023년 8월, 신한은행은 공식적으로 베트남 진출 30주년을 맞이했다. 2017년 신한은행이 베트남 ANZ은행의 소매금융 부문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면서 전환점이 되었다.


2024년 8월 중순, 베트남 신한금융 생태계의 자회사인 신한은행, 신한금융, 신한생명, 신한증권, 신한DS가 호치민시 투티엠 신도시 지역의 메트(Mett) 빌딩에 공식 이전했다. 베트남 신한금융 생태계의 자회사 5곳이 공동 건물에서 재회한 것은 신한의 비전과 베트남 내 다양한 금융 생태계 조성의 통일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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