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기획건축과는 롯데의 9억 달러 규모의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내 상업 센터 설계를 승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컨설턴트 CallisonRTKL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 디자인 선정으로 지금까지 부진했던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 프로퍼티 호치민 컴퍼니 리미티드는 상업 센터 건설에 수상 디자인을 통합하기 위해 캘리슨 RTKL과 협력할 예정이다.
2013년 호치민시는 롯데가 12.5헥타르에 달하는 22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2017년 7월, 호치민시 당국과 롯데는 9억 달러를 투자하여 프로젝트를 배포하기로 수정된 계약을 체결했다. 호치민시에 7.5헥타르 규모의 주요 입지를 갖춘 이 프로젝트에는 금융 센터, 상업 서비스 센터 및 주거 지역이 들어설 예정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2022년 9월에 시작되었다.
베트남 최초의 도시 내 도시 투득시는 주요 프로젝트들이 부지 정리에 어려움으로 악명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