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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9월 17일: 한 달 만에 가장 많이 상승, 그러나 유동성은 여전히.....

부동산, 증권, 은행을 포함한 주식 리더 세 종목이 오늘 VN-지수를 20포인트 가까이 끌어올리며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강세를 보였다.

 

HoSE 지수는 오전 내내 5포인트 미만의 진폭으로 기준 가격 부근을 맴돌았다. 대부분의 거래 시간 동안 차트는 녹색이었지만 시장은 조용했다. 오전 말 유동성은 거의 3조9000억 동에 불과했다. 시장을 주도한 주식이나 산업 그룹은 없었으며 투자자들은 잠정적이고 신중한 수준이었다.

 

오후에 VN-I지수는 더 많은 거래 주문이 쏟아지면서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지배적인 수요 덕분에 지수는 약 14시 20분에 1,250포인트라는 중요한 심리적 지표를 회복했다. 더 활발한 매수 주문이 등장했고, 시장은 ATC 세션에서 계속 누적되었다.

 

세션 종료 쯤 VN-지수는 어제에 비해 거의 19.7포인트 상승한 1,25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8월 16일 세션 이후 가장 강력한 누적 수준으로, 주가가 다시 지난주 초 가격대에 근접했다.

 

 

가격 상승 종목 수는 각각 312개 종목과 88개 종목이 하락했다. 가장 긍정적인 기여를 한 종목은 VMH, VCB, BID, TCB, VIC였다. 현금 흐름을 주도하는 세 그룹은 부동산, 증권, 은행 종목으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기여했다.

 

오늘 부동산 시장은 대부분 그린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각각 5.4%와 5.1% 상승한 VMH와 PDR이다. 또한 DIG, DXG, VRE, HDG, VIC, VCG 등 유동성이 좋은 많은 코드도 약 2~4%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에서 현금 흐름을 가장 많이 끌어들이는 종목 중 NVL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 주식은 오전 후반에 기준 가격보다 4.9% 낮은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후에는 수요 회복이 NVL의 시장 가격을 지지했고 기준 가격인 11,200동으로 세션을 마감했다. 위와 같은 상황은 호치민시 증권거래소(HoSE)가 NVL 주식을 경고 목록에 올리기로 결정한 후 발생했다. 그 이유는 회사가 규정된 기한에 비해 감사된 반기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는 데 15일이 늦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HoSE도 이 주식을 마진 거래 대상이 아닌 주식 목록에 올렸다.

 

노바랜드는 올해 첫 6개월 동안 프로젝트 재개, 제품 완성 및 양도, 주민들에게 인증서 양도 등 많은 계획과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거래와 문서 수가 증가하여 재무 보고서 완료 프로세스가 느려졌다. 노바랜드는 감사관과 협력하여 곧 정보를 발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 및 은행 그룹에서는 유동성이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모든 코드의 가격이 상승했다. 가장 눈에 띄는 코드는 HCM, VCI, FTS, MBB, VPB, TCB였다.

 

오후 들어 유동성이 개선되었지만 어제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총 13조 5,000억 동을 넘어섰다. 긍정적인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VMH와 FPT에 집중하면서 순매수 금액이 증가하여 약 5,250억 동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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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