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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9월 18일: 글로벌 증시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VN-지수 상승

수요일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글로벌 주가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0.47% 상승한 1,264.9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 세션에서 19.69포인트 상승한 후 5.95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37% 증가한 18조5460억동(7억526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7개 종목이 상승했다.

 

국영 대출 기관인 비엣인뱅크의 CTG는 2.1%, 증권사 SSI 증권사의 SSI는 2.1%, 전자제품 소매 체인인 모바일 월드의 MWG는 2.1% 상승 마감했다.

 

9개의 우량주가 하락했다. 소매 부동산 부문인 빈콤 리테일의 VRE는 1.3%, 브루어 사베코의 SAB는 0.7%,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HPG는 0.6%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IT 대기업 FPT 코퍼레이션의 FPT과 SSI를 매수하며 3120억동을 순매수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의 HNX-지수는 0.28% 상승했고, 비상장 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30% 상승했다.

 

로이터 통신은 트레이더들이 이날 오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초대형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수요일 전 세계적으로 달러가 하락한 반면 국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하고 글로벌 증시는 안정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MSCI의 세계 주식 지수는 하루 전 2주 신고가를 기록한 후 사상 최고가를 약간 밑도는 보합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0.3% 하락했으며, 기술 및 헬스케어 주가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주가지수는 간밤의 엔화 약세에 대한 반응으로 장 초반 1.3%까지 상승했지만, 통화가 반등하면서 상승폭을 0.5%로 줄였다.

 

화요일 월스트리트는 S&P 500과 다우존스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초반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거의 변동 없이 마감했다. S&P 500 선물은 수요일 늦게 보합세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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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