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산업

[에너지] SK그룹, 베트남 중부 가스 화력 발전소 조사

SK 그룹은 베트남 중부 해안 칸호아성 내 경제 허브인 남반퐁에 가스 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조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회사인 SK가스의 임원을 포함한 SK그룹 대표단은 화요일 울산시에서 칸호아 당국과 함께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회의는 SK그룹이 칸호아의 반퐁 경제구역, 특히 에너지, 정유, 석유화학 분야에 투자하도록 초청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그룹은 1,200MW 규모의 울산 GPS 발전소를 건설 중인 등 강점을 부각시켰다. 이 발전소는 LNG와 LPG를 모두 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LNG/LPG 복합 사이클 발전소이다. SK는 공장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급과 자동화된 냉각 시스템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 이니셔티브를 환영하며 칸호아의 응우옌 떤 뚜안 회장은 SK그룹에 조만간 구체적인 투자 제안을 할 것을 촉구했다.

 

 

당일 칸호아 대표단은 SK가스가 공동 참여한 울산 프로젝트인 한국에너지터미널과 실무 세션을 가졌다. 뚜안은 LNG 유조선을 수용할 수 있는 남반퐁 지역의 22~27미터 수심과 같은 LNG 터미널 투자에 대한 칸호아의 이점을 강조했다.

 

2030년 베트남 전력 개발 계획 VIII(PDP VIII)에 따르면 베트남은 14,930MW의 가스 화력과 22,400MW의 LNG 화력, 즉 전체 전력 믹스의 각각 9.9%와 14.9%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50년까지 일부 가스 화력 발전소는 LNG 또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칸호아는 PDP VIII에 LNG 화력 발전 프로젝트를 포함하지 않았다. 칸호아성의 PDP VIII에 속한 주요 프로젝트는 반퐁 1 석탄 화력 발전소이다.


베트남

더보기
롱탄공항 프로젝트, 세계 기록 경신…두 차례 어려움 보고됐지만 진행 지연 없어: 밤낮으로 1만6000명 투입, 첨단기술 투입
2021년 1월 5일 동나이성 롱탄구에 위치한 롱탄 공항이 1단계 공사에 공식적으로 착공했다. 총 면적은 약 5,000헥타르이며, 총 투자액은 최대 160억 달러(3,366조 3,000억 동 이상)이다. 2024년 말 공항 여객 터미널 건설 계약자는 장기 건축 경쟁과 팬데믹으로 인해 기술 설계 및 해외 전문가 동원이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여객 터미널 건설 패키지는 두 차례의 입찰을 거쳐야 했고, 4단계 구성 프로젝트의 일부 항공 서비스 공사는 투자자 선정의 어려움으로 지연되었으며, 관련 법규도 개정해야 했다. 그러나 2024년 12월 3일 오전, 동나이성에서 총리가 롱탄 공항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시찰하고 격려했다. 총리는 롱탄 공항이 늦어도 2025년에 완공되어 2026년 2월 28일 이전에 운영에 들어가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ACV는 설 연휴 전 최종 진행 회의에서 해외 장비(X선 시스템,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등) 구매와 5.10 패키지(여객 터미널) 공사 물량 증가로 인해 공사 기간 단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총리는 "필요하다면 경찰과 군 병력을 동원하여 건설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롱탄 국제공항 건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