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벌 SK 그룹이 3억 달러에 인수한 북부 빈푹성에서 아이에스씨비나 제조 주식회사(Iscvina Manufacturing Company Limited)의 확장을 지원해 달라고 지방 당국에 요청했다. SK는 화요일 빈푹성 회장인 짠두이동과의 회의에서 이 요청을 했다.
삼성과 애플의 공급업체인 아이에스씨는 또 다른 한국 기업인 ISC 주식회사가 전액 투자했다.
SK 임원은 회사 확장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지방 당국에 고품질 인력을 배치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다.
SK그룹은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과 마산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베트남에 일부 투자를 했다.
SK그룹의 투자를 환영하며 동 회장은 지방 노동부를 포함한 관련 기관에 SK그룹의 계획을 이행하는 데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빈푹성을 베트남에서 SK그룹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는 첫 번째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현재 한국은 빈푹성의 가장 큰 외국 투자자로, 200개가 넘는 기업과 3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했다. 빈푹성은 하이테크 산업, 반도체, 전자, 전기, 산업용 부동산, 도시 지역, 관광 서비스, 주택, 호텔에 투자를 우선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