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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0월 10일: 유럽 증시는 하락, 베트남 증시는 상승

목요일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0.35% 상승한 1,286.36포인트를 기록했고 유럽 증시는 하락했다. 지수는 전 세션에서 9.87포인트 상승한 후 4.51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8% 증가한 18조 4710억 동(7억 43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4개 종목이 상승했다.

 

IT 대기업 FPT 코퍼레이션의 FPT가 4.7% 상승 마감했고, 대기업인 마산 그룹의 MSN이 3.9%, 양조업체 사베코의 SAB가 2.3% 상승했다.

 

14개의 우량주가 하락했다. 호치민에 본사를 둔 대출업체 사콤뱅크의 STB는 1.6%,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HPG는 0.91%, 대출업체 TP뱅크의 TPB는 0.85%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MSN과 FPT를 매수하며 5070억 동을 순매수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의 HNX-지수는 0.21% 하락했고, 비상장 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14% 상승했다.

 

로이터 통신은 목요일 전 세계적으로 유럽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밤사이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한 반면, 달러는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 이전에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유럽의 광범위한 Stoxx 600 지수는 급락했고, 독일 10년물 번들 수익률과 유로존 벤치마크는 5주 최고치인 2.27%까지 올랐지만, 이번 주말 브리핑에서 예상되는 재정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중국 증시 상승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의 우량주 CSI300 지수는 이러한 상승세를 모두 유지하지 못했고, 경기 부양책의 세부 사항 부족에 대한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로 촉발된 전날의 7% 하락 이후 1% 조금 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 지수는 수요일 1.3% 하락한 후 3% 이상 급등했으며 올해 들어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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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