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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자동차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판매 차량은 7.5% 증가한 225,583대로 회복세

빈패스트와 현대를 제외한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VAMA) 회원사는 2024년 첫 9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25,583대를 판매했다.

 

이 수치는 오랜 부진 끝에 지속적으로 개선된 수치이다. 2022년 전년 대비 33% 성장했던 자동차 시장은 2023년 301,989대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134,884대로 2% 감소했다.

 

시장은 1~7월에 1% 상승한 후 1~8월에 2% 상승하며 처음 회복세를 보였다.

 

2024년 1~9월 자동차 판매량에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68,245대의 승용차, 7.4% 증가한 55,564대의 상용차, 5.6% 증가한 1,774대의 특수 목적 차량이 포함되었다.

 

반조립(CKD) 차량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7.5% 감소한 113,641대, 완전 조립(CBU) 차량 판매 대수는 28.5% 증가한 111,942대를 기록했다.

 

승용차 28,973대, 상용차 7,367대, 특수목적차 245대로 구성된 9월 판매량은 36,585대로 전월 대비 45%,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한 달 동안 판매된 CKD와 CBU는 각각 19,500대와 17,085대였다.

 

VAMA과는 별도로 베트남에서 한국 브랜드 차량의 제조업체이자 공식 소매업체인 TC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는 9개월 동안 40,907대를 판매했다. 9월 판매량은 6,518대로 8월 대비 39.3% 증가했다.

 

그 결과 올해 첫 9개월 동안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현대였으며, 도요타(40,503대), 포드(28,03대), 미쓰비시(27,933대), 기아(22,948대), 마쓰다(21,274대), 혼다(17,654대)가 그 뒤를 이었다.

 

자체 타코 트럭과 버스 외에 기아, 마쓰다, 푸조, BMW 차량을 제조 및 판매하는 베트남 대기업 타코는 이 기간 동안 총 60,54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9월 판매에서는 다목적 차량(MPV)인 미쓰비시 엑스판더가 2,688대로 1위를 차지했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마쓰다 CX-5가 1,856대, 세단인 도요타 비오스가 1,842대, 5인승 SUV인 미쓰비시 엑스포스가 1,821대로 그 뒤를 이었다.

 

1~9월 판매량 차트에서는 미쓰비시 엑스판더가 12,956대로 경쟁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픽업트럭인 포드 레인저가 11,766대, 미쓰비시 엑스포스가 9,963대, 마쓰다 CX-5가 9,240대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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