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부동산 대기업 베카멕스 IDC와 전기 장비 제조업체 LS일렉트릭이 현지 제조업체에 첨단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동 제공한다.
두 회사는 최근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LS일렉트릭이 화요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베트남 제조 및 자동화 부문의 혁신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모두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LS 일렉트릭은 덧붙였다.
계약에 따라 LS Electric은 재생 에너지 저장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베트남 최고의 산업단지 개발업체인 베카멕스(Becamex)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조정하고 홍보한다.
베카멕스 IDC는 빈즈엉 인민위원회가 95.44% 소유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남부의 제조 허브인 빈즈엉성에서 4,700헥타르에 달하는 7개의 산업단지(IP)를 운영한다. 회사는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로 이 지역에서 가장 큰 IP 소유 회사이다.
회사는 또한 싱가포르의 Sembcorp Development와의 합작 투자 회사인 빈즈엉에 본사를 둔 Vietnam-Singapore Industrial Park JV Company(VSIP)의 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embcorp이 51%를 소유한 VSIP는 전국적으로 12개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10,000헥타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