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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북미, 중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삼성 베트남 법인

삼성 자회사인 베트남 타이응우옌(SEVT)은 북미와 중동의 경제난으로 인해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SEVT의 김진성 은 수요일 타이응우옌성 당국에 2024년 1월에 출시된 자사의 플래그십 휴대폰 갤럭시 S24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후속 제품은 해외 경제난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SEVT는 2025년에 중간 정도의 3~4% 성장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진성 부국장은 지방 당국에 반도체 산업 인력 교육, 인프라 사용료 및 인력에 대한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타이응우옌성 응우옌 후이 둥 회장은 지방 당국이 디지털 연결을 통해 매일이라도 SEVT와 문제를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이 SEVT를 포함한 외국 기업의 모든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둥 회장은 SEVT의 강력한 성과가 지방의 사회경제적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므로 회사가 2024년 4분기에 좋은 실적을 기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삼성전자의 베트남 자회사 4곳은 2024년 상반기에 42조 173억 원(313억 8천만 달러)의 합산 매출을 보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6% 증가한 수치이지만, 세후 이익은 2% 감소하여 2조 9,397억 원(22억 달러)을 기록했다.

 

 

SEVT가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는데 매출은 20.47% 증가하여 18조 4,890억 원(138억 1천만 달러)을 기록했고, 세후 이익은 30.17% 증가하여 1조 5,183억 원(11억 3천만 달러)을 기록했다. SEVT의 매출은 미국에 본사를 둔 삼성 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 아이엔씨에 이어 전 세계 삼성 자회사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인베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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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