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 맑음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7.9℃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8.3℃
  • 맑음대구 8.8℃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1.8℃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7.5℃
  • 구름조금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기업

롯데그룹: 호치민시 프로젝트 토지 사용료는 6억3300만 달러로 추정

롯데그룹은 호치민시 천연자원환경부(DoNRE)가 추산한 2024년 4분기에 토지 사용료로 16조동(6억3330만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DoNRE가 징수를 위해 시 재정부와 호치민시 토지평가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전달한 재정적 의무가 있는 22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프로젝트는 사이공 강이 내려다보이는 안캉지역의 새로운 투티엠 금융 센터에 위치해 있다. 2017년 7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롯데그룹은 9억 달러를 투자하여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9월 2일에 착공하여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5만 평방미터 규모의 에코 스마트 단지에는 쇼핑몰, 사무실, 서비스 아파트, 주거 지역이 포함된 12~60층 규모의 10개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약 2,000개의 아파트와 30만 평방미터 이상의 상업 및 사무실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운영되면 약 2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적 의무 측면에서 두 번째로 큰 프로젝트는 롱탄-자우자이 고속도로와 평행하게 달리는 도로에 대한 BT(건설-양도) 계약이다.투득시 안푸 지역에 위치한 14.8헥타르 규모의 이 프로젝트의 재정적 의무는 3조5000억 동(1억3853만달러)에 달한다.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응우옌푸옹 부동산 회사가 건설 중인 3.4km 길이의 이 도로는 총 투자액이 약 8700억동(3444만달러)에 달한다. 특히 응우옌푸옹 부동산은 앞서 언급한 프로젝트의 기공식과 함께 2017년 4월 27일에 설립되었다.

 

DoNRE가 나열한 22개 프로젝트 중 세 번째로 큰 프로젝트는 1지구 응우옌꾸찐 지역의 응우옌짜이 거리 230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 프로젝트의 토지 사용료는 3조2860억동(1억3000만달러)로 추정된다. T.N.T. 쭝투이 부동산 투자 회사가 투자한 이 상업-서비스-오피스-오피스텔-주거 단지는 약 8.5헥타르에 달하며 749개의 아파트, 오피스, 펜트하우스가 있는 37층 블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의 침실 1~3개짜리 아파트는 각각 50~150제곱미터의 면적이다. 총 투자액은 3조2000억동(1억2666만달러)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호아이오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로 부스 참여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Reagent)’를 선보인다. 2018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에이전트는 수호아이오가 자체 개발한 자동 분석기 ‘블록옵스(BlockOps)’를 기반으로 방대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계약 코드 내의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최신 분석 도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수호아이오는 방문객들이 직접 리에이전트 분석기에 솔리디티(Sol) 파일을 업로드해 실시간으로 취약점을 분석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브로슈어, 에코백, 텀블러, 후드, 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터치스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나 한국정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