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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그룹, 1조동 규모의 로봇 연구 전문 기업 설립

재벌 팜낫부엉의 두 아들은 이 새로운 회사의 주식 44%를 보유

11월 20일, 빈그룹은 산업, 서비스 및 생활 분야의 생산 효율성 향상과 공정 최적화에 기여하기 위해 빈로보틱스 로보틱스 연구 개발 및 응용 공동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빈그룹 이사회가 승인한 새로운 결의안에 따르면 빈로보틱스의 정관자본금은 1조동이 될 것이다. 이중 빈그룹이 51%, 팜낫부엉이 39%, 팜낫꽌안과 팜낫민호앙이 각각 5%의 지분을 보유한다. 빈로보틱스의 총괄 이사직은 응오꿉흥이 맡는다.

 

 

빈로보틱스는 첨단 기술, 특히 자동화 솔루션, 산업용 로봇, 인공지능(AI)의 연구, 개발 및 이전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능형 로봇 및 로봇 제품을 제조 및 통합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빈로보틱스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함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업무 성과를 촉진할 것이다. 빈로보틱스의 고객은 빈그룹 생태계에 속한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주요 경제 및 산업 부문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빈로보틱스의 목표는 베트남과 이 지역에서 스마트 하이테크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구자로 발전하는 것이다.

 

자동화 및 산업용 로봇 분야는 특히 4.0 산업 혁명과 관련하여 전 세계적으로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IoT) 및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 로봇은 4.0 공장의 생산 라인은 물론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점점 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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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