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산업

흥옌성에 한국 산업단지 7,700만 달러 규모, 65% 공사 완료

베트남과 한국 기업이 투자한 7,700만 달러 규모의 시설인 북부 흥옌성의 싹(Sach: Clean) 산업단지는 전체 부지 정리와 건설 작업의 65%를 완료했다. 프로젝트 투자자인 VTK 흥옌 IP 주식회사는 지난 주말 흥옌성에서 열린 행사에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 Sach II 산업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VTK 흥옌은 베트남의 TDH 에코랜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 KBI건설, 신한은행이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143헥타르 규모의 싹(Sach) 산업단지는 2020년 6월에 승인되었고, 2022년 11월에 공사가 시작되었. 지금까지 이 시설은 19건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총 등록 자본금은 1억 6,600만 달러, 1,250억동(492만 달러)이다.

 

흥옌성 회장 쩐꾹반은 이 산업단지가 베트남과 한국 기업 간의 유익한 협력의 결과이며, 베트남-한국 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양자 관계의 확대를 강조하며, 싹 산업단지가 베트남 최초의 한국식 시설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올해 10개월 동안 베트남에 등록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272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하노이에 인접한 흥옌은 6억9천180만달러로 모든 지방 자치 단체 중 1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스트래티지, 롯데백화점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 프로젝트 오픈으로 AI 분석 체계 본격 가동
글로벌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기업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사장 정경후)는 롯데백화점이 자사의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의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BI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CRM 분석 업무에 본격 적용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자연어 질의응답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LLM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분석 툴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다양한 솔루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 실무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trategy One’을 최종 도입했다. ‘Strategy One’은 업계 최초의 생성형 BI 플랫폼으로, 분석 전 과정에 AI 기능을 내재화해 비전문가도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분석 연산을 LLM이 아닌 자체 엔진에서 처리함으로써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고, 기업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