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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1월 28일: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유동성

오늘도 주식은 신중한 거래를 이어갔고, 투자자들은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11조 1,000억 동이 조금 넘는 유동성으로 시장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어제 소폭 조정된 후 VN-지수는 매수 주문이 보류된 상태에서 거의 7포인트 상승했다. 오전 10시가 가까워지자 주가는 1,250포인트에 도달했지만 현금 흐름이 미지근한 한 오래 버틸 수 없었다. 지수는 계속해서 고점이 하락하여 기준 수준 이상을 유지했다.

 

이른 오후, 시장은 여전히 지지선을 찾지 못하면서 횡보했다. 오후 2시 이후 매도 압력이 나타나 HoSE 대표 지수가 적자로 돌아섰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그 후 주식 시장은 소폭 개선되었다가 ATC 세션에서 다시 조정되었다.

 

VN-지수는 어제에 비해 0.14포인트 소폭 상승한 1,242포인트 이상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HoSE 전체 지수는 193개 종목이 상승하여 181개 종목이 하락하는 매우 박빙의 차이를 보였다. VN30 지수만 해도 대표 지수가 0.46포인트 상승했지만 상승 종목은 15개 종목 미만인 12개 종목에 불과했다.

 

주식 거래는 어제만큼 조용했다. 시장 유동성은 약 11조 1,450억 동에 불과해 2조 동 이상 감소했다. 이는 11월 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하고 싶지 않은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오늘은 매도와 매수의 줄다리기이기도 했다. 매도 측은 오전에 승리한 후 세션이 끝날 무렵 점차 매수로 전환했다. 총 외국인 투자자는 여전히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가치는 급격히 하락하여 480억 동을 기록했다. 외국인 자본이 가장 많이 유입된 종목은 FPT였다.

 

 

비엣콤뱅크 증권(VCBS)은 시장이 1,240포인트의 저항선에서 모멘텀을 재시험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여전히 지출을 줄이고 부분 이익을 취할 때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투자자에게 포트폴리오 비중을 계속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세션의 변동을 활용하여 현금 흐름을 유인하고 꾸준히 상승하는 주식을 부분적으로 매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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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