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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애플 공급업체 콴타, 1억 2천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공장 용량을 두 배로 늘릴 예정

대만에 본사를 둔 콴타 컴퓨터(Quanta Computer)가 베트남 북부 남딘성에 있는 자사 공장의 용량을 신제품으로 두 배로 늘릴 예정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10월 말에 세 번째 조정인 투자 등록증을 받았다. 투자 자본은 1억 2천만 달러로 변동이 없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연간 9백만 대의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를 제조하고 수리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전 운영에서는 450만 대의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를 제조했다. 회사는 올해 130만 개, 2025년 260만 개, 2026년 450만 개, 2027년 700만 개, 2028년 9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달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생산은 LCM 모듈, PCBA, 컴퓨터 하드웨어, 데스크탑 노트북 품목을 포함하여 연간 150만 개의 전자 부품을 제조하고 수리하는 것이다. 회사는 2025년 연간 생산 능력을 50만 개, 2026년 100만 개, 2027년과 2028년 150만 개로 목표로 한다.

 

공장은 안정적인 운영 기간 동안 100명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11,5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콴타는 2029년부터 시설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남딘 공장은 콴타의 세계 9번째 시설이다. 공장은 투자 허가를 받은 지 16개월 후인 9월에 첫 제품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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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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