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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인포그래픽] 사람들은 2025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지난 몇 년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이 있다면 많은 것이 빠르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건이 예측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건은 예측할 수 있을까? Ipsos는 33개국 23,7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내년에 대한 예측에 대해 질문했으며, 기술부터 환경, 세계 안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데이터는 한 가지 설문조사만을 기반으로 하며 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추가 지식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지만 국가와 지역에 따른 정서와 입장을 스냅샷으로 포착한다.

 

다음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지구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에 대해 동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내년에는 전 세계가 더 따뜻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믿음은 인도네시아(91%), 필리핀(89%), 말레이시아(88%)에서 가장 널리 퍼져 있었다. 비슷한 맥락에서 응답자의 10명 중 7명 이상(72%)이 자신이 살고 있는 국가에서 작년보다 더 많은 극한 기상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한편, 많은 응답자가 자국 정부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더 까다로운 목표를 더 빨리 도입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응답자의 52%만이 당국이 이러한 방식으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중국의 응답자들은 이러한 전망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었다(84%).

 

현재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 격화되고 있는 분쟁이 2025년에 종식될지에 대한 전망은 비관적이었다. 중동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2명 정도에 불과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10명 중 3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했지만, 이는 1년 전 같은 시기의 예측치보다 여전히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만이 자국민들이 서로에 대해 더 관용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작년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온라인 세계에 대해 응답자의 거의 3분의 2가 2025년에 AI가 자국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동시에 43%는 AI가 자국에서 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동의했다. 응답자들이 내년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상 세계에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9%가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동의했으며, 이는 2022년의 56%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데이터 세트

 

2025년 예측 응답자 비율(%) 2024년 예측 이후 변화
평균 지구 온도가 상승할 것이다 80 -1
물가는 소득보다 더 빠르게 상승할 것이다 79 0
AI는 2025년에 자신 나라의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65 1
더 많은 사람들이 가상 세계에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59 n/a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한 새로운 글로벌 팬데믹이 발생할 것이다 47 -1
자신 나라 사람들은 서로에게 더 관대해질 것이다 33 -2
우크라이나 전쟁은 2025년에 끝날 것이다 27 -4
중동의 분쟁은 2025년에 끝날 것이다 22 n/a

 

33개국의 성인 23,721명, 2024년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설문조사에 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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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