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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최주호 CEO 임기 마칠 예정

삼성 베트남의 타이응우옌은 2024년 총 26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라고 퇴임하는 삼성 베트남의 최주호 CEO가 말했다.

 

그는 설날 연휴(Tet)를 앞두고 월요일 타이응우옌 당국과의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세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지방 당국의 지원을 꼽았다. 이 수치에는 248억달러의 수출액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은 2025년 타이응우옌 시설의 매출을 6% 증가한 278억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주호 CEO는 또한 베트남에서의 임기를 곧 마칠 예정이며, 그의 이임 후에도 삼성 베트남과 타이응우옌성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주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삼성전자 베트남이 위치한 박닌성과의 회의에서 최주호 CEO는 박닌성의 공장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31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삼성 베트남은 6개의 생산 시설과 1개의 R&D 센터를 소유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SEVT)과 타이응우옌성 삼성전기, 박닌성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SDV)과 삼성전자 베트남(SEV) 및 삼성SDI 베트남, 호치민시 삼성전자 HCMC CE 콤플렉스(SEH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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