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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 3위, 그럼 1위는?

일본 기업들은 전체 자동차 산업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 기업들은 상위 10위 안에 다섯 자리를 차지했다.

 

영국의 브랜드 경영 및 밸류에이션에 관한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의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자동차 시장에서 가치 기준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는 일본 브랜드이다. 상위 10개 브랜드 중 일본 브랜드는 2개, 한국 브랜드는 1개, 미국 브랜드는 2개, 독일 브랜드는 5개이다.

 

따라서 현재 도요타가 647억 달러로 가장 가치가 높다. 한편, 2024년 업계 챔피언인 메르세데스는 530억 달러로 2위로 떨어졌다. 2024년 2위인 테슬라는 올해 4위로 떨어졌다. 테슬라의 예상 가치는 430억 달러로 2024년 583억 달러, 2023년 662억 달러에서 감소했다.

 

브랜드 가치 연구는 단순히 주식 성과나 매출을 넘어서, 브랜드에 대한 태도와 의견을 강조하는 수천 개의 설문조사와 라이선스 계약 및 기타 여러 요인의 응답으로 작성되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테슬라의 노후화된 차량 라인업이 부분적으로 감소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치를 포함한 자동차 업계 외부의 활동과 견해가 논란이 되고 있는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도 여론을 분열시켰다.

 

유럽에서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측정하는 테슬라의 구매 가능성 점수가 21%에서 16%로 하락했다. 메르세데스와 중국의 큰 라이벌 BYD는 이 분야에서 테슬라를 앞질렀다. 하지만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테슬라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도 2020년 이후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를 분석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BYD가 이름을 올렸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31억 달러의 가치로 상위 500대 기업 중 167위, 자동차 업계에서는 페라리에 이어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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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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