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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섬유의류] 섬유의 녹색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기반

베트남은 2025년까지 섬유 및 의류 수출 480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특히 국제 시장에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 사항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야심 찬 목표이다.

 

섬유 및 의류는 베트남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약 300만명의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평균 성장률이 10%가 넘는다. 지난해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섬유 및 의류 수출이 440억달러에 도달했다.

 

수년 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가멘트 10 코퍼레이션은 기술을 적용하고 에너지를 전환하여 국제 수입업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로드맵을 구축했다. 탄득비엣 대표이사는 "녹색화" 추세가 섬유 및 의류 공급망에 참여하는 모든 단계와 기업에 불가피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는 세 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첫 번째 기준은 녹색 생산 환경이다. 우리는 모든 건물이 미국 기준에 따라 녹색 건물로 인증된 생산 환경을 구축하려고 노력한다. 두 번째로, 우리는 재활용 가능한 재료나 매우 환경 친화적인 재료를 투입자재로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고자 한다. 세 번째로, 우리는 녹색 환경에 중점을 두고, 특히 사용 연료에 대한 전환에 중점을 둔다."탄득비엣 대표는 덧붙였다.

 

 

현재 상황은 섬유 및 의류 기업이 수출 주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섬유 및 의류 산업의 "녹색화" 목표는 2030년까지 베트남 섬유 및 의류 및 신발 산업 개발 전략, 2035년까지의 비전에도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이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산업 및 무역부 및 산업 및 무역 전략 및 정책 연구소 소장인 응웬반호이 박사는 국가 관리 기관이 기업을 동반하고, 기업이 새로운 기술에 접근하도록 장려하고, 베트남이 아직 수입해야 하는 원자재 생산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메커니즘과 정책을 구축, 완료, 수정 및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은 약속된 요구 사항에 따라 깨끗한 녹색 에너지원에 접근한다. 또한 국가 관리 기관은 파트너와 실제로 협상하고 교환하여 기업이 국제 시장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일련의 기준, 표준 또는 관련 규정을 개발해야 한다. 국가 기관은 기업이 녹색화 기준에 접근하도록 지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국제 파트너가 전체 제품 제조 프로세스에 대해 요청할 때 정보에 접근하여 제공해야 한다."라고 응웬반호이 박사가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지만, 끈기를 가지고 조기에 변화를 이룬다면 섬유·의류 기업은 사업에서 이익을 얻고 대규모 수출 주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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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