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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테콤뱅크, 최소 자본금 1조3천억동 규모의 생명 보험 회사 설립 계획

테콤뱅크는 최소 정관 자본금이 1조3천억동인 생명보험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TCGINs의 자본금 57%를 매입하기 위해 2850억동을 지출할 계획이다.

2월 20일, 베트남 기술상업합작주식은행(테콤뱅크: TCB) 이사회는 최소 정관 자본금 1조3천억동 규모의 기술상업생명보험회사(TCLife) 설립에 관한 주주총회 제안을 발표했다. 은행은 회사 자본의 최소 50%를 소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테콤뱅크가 10월 초 마누라이프와의 독점 방카슈랑스 파트너십을 10월 14일에 공식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나온 것이다.

 

은행은 자체 생명보험사를 설립한 이유는 이 시장의 엄청난 잠재력과 많은 발전 기회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금융 혜택(프리미엄 수익, 자본 기여로 인한 자산 가치 증가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손해보험의 경우 테콤뱅크는 고객 시스템에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시장 기회와 능력이 상당히 크다고 믿는다.

 

따라서 테콤뱅크는 최대 주주인 뉴코(NewCo) 투자 개발 회사로부터 테콤손해보험 주식회사(TCGIns)의 57%를 매입하기 위해 2850억동을 지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은행의 TCGIns 지분율은 11%에서 68%로 증가하여 모회사가 된다.

 

테콤보험은 베트남에서 31번째로 설립된 보험 회사로, 정관자본금은 5천억동이다. 이중 테콤뱅크는 11%(550억동)를 출자하고 있다. 회사는 11월 14일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테콤뱅크의 CEO인 젠스 로트너 씨에 따르면, 마누라이프와의 독점 유통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보험사 테콤보험 설립을 위한 자본 기여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테크콤뱅크 CEO는 "우리는 단순한 유통 대리인이 아니라 보험 상품의 '생산'에 더 깊이 참여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2024년 경영 상황과 관련하여 테콤뱅크는 세전 이익이 20.3% 증가한 27조5380억동, 세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21조7600억동으로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12월 31일 현재 테콤뱅크의 총 자산은 15.2% 증가한 978조799억동에 달했다. 신용 성장률은 20.85%였다. 연결 기준 신용은 21.8% 증가했다. 고객 예금은 연초 대비 17.3% 증가한 533조3920억동에 달했다. 테콤은행의 부실채권 비율(그룹 3, 4, 5 부채를 전체 고객 대출로 나누어 계산)은 1.12%로, 같은 기간(1.16%)보다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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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훈센 총리, 태국 휘발유 공급 차단 시 결과 경고
훈센 총리는 태국 야당이 국경에서 석유 수출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한 것을 비판하며, 이는 "자멸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훈센 캄보디아 상원 의장은 6월 20일, 태국 야당이 태국 정부에 캄보디아로의 석유 수출 중단을 요구한 것을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캄보디아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역효과를 낳고 태국, 특히 국영 에너지 기업인 PTT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훈센 총리는 "이것은 자멸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게임이다." 태국의 어떤 야당이 이러한 제안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인터넷, 전기, 연료 공급 차단 위협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외부 압력에 잘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콕이 태국 내 캄보디아 노동력을 프놈펜에 압력을 가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실제로 모든 노동자를 철수시킬 경우, 많은 태국 기업들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훈센 총리는 "용기가 있다면 캄보디아 노동자를 모두 추방하고 석유 수출을 중단하라. 하지만 태국은 PTT에 먼저 요청해야 한다. 그들은 캄보디아에서 많은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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