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8.1℃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9.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기업

삼성 베트남, 새로운 CEO 영입

오늘 3월 1일부터 삼성은 나기홍을 새로운 삼성베트남 CEO로 임명했다. 회사 성명에 따르면 올해 59세인 홍 대표는 6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최주호 대표를 대신할 예정이다.

 

새 CEO는 1990년에 삼성에 입사했다. 인사, 미래 전략, R&D, 무선 기기 개발 등 국내 대기업에서 수많은 직책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홍 대표는 회사 인사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또한 삼성전자의 인사 책임자였으며, 이 분야에서 삼성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홍 대표는 새로운 역할에서 베트남에서 삼성의 최대 외국인 직접 투자자 지위를 유지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베트남에 2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등록했다. 삼성은 작년에 62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 544억 달러의 상품을 수출했다.

 

회사는 베트남에서 10년 이상 개발한 후 300개의 국내 공급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전임자 최주호는 앞서 팜민찐 총리에게 AI를 포함한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베트남에 여섯 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다.

 

작년 9월, 북부 박닌성과 삼성디스플레이는 18억 달러 규모의 스크린 및 전자 부품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