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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3월 3일: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주식 투자 금액

투자자들은 증권주와 HPG, VMH, VIB 등 대형주에 자금을 쏟아부으며 유동성을 지난 5개월 만에 최고치인 21조 1,300억 동으로 끌어올렸다.

 

오늘 거래 세션 전, 많은 분석 그룹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격렬한 매도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펀더멘털이 좋은 종목으로의 현금 흐름 덕분에 VN-지수가 단기 상승 추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가 오늘 거래 세션 대부분 동안 기준치 이상으로 움직이다가 지난주 말 대비 4포인트 상승한 1,310포인트 부근에서 마감했을 때 이러한 전망은 현실적으로 증명되었다.

 

국내 투자자들은 특히 세션 마지막 몇 분 동안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의 유동성이 약 2조 5,000억 동 증가한 21조 1,300억 동에 달했다. HNX와 UPCoM 거래소를 포함한 시장 유동성은 약 23조 5,000억 동이었다.

 

티엔퐁은행의 TP뱅크 주식은 1조 30억 동으로 거래액 기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VIB, EIB, CTG 등 동종업계 주식의 유동성을 훨씬 초과하는 수치다.

 

현금 흐름은 증권 그룹에 국지적으로 집중되어 있으며, 증권 그룹에서 시장 유동성을 선도하는 5개 주식 중 4개에서 알 수 있다. 그중에서도 TP뱅크와 관련된 ORS 주식은 5,300억 동 이상의 매칭 주문을 기록했다. 나머지 대표 주식은 각각 VIX, SSI, VCI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많은 돈을 쏟아부은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8거래일 연속으로 주식을 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오늘 TPB에 집중하여 3,800억 동 이상을 순매도했다.

 

VN-지수는 상승했지만 주식 수의 증가와 감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VHM은 기준 대비 3.3% 상승해 42,550 동까지 올라 VN-지수에 가장 많이 기여했다. 반면 CTG는 0.6% 감소하여 지수를 가장 많이 하락시켰다.

 

부동산은 VHM, VRE, PDR, KDH와 같은 많은 중대형 주식이 상승한 반면 NVL, DXG, NLG, HQC는 기준보다 낮게 마감해 차이를 보였다.

 

BCG, BGE, BCR 및 TCD를 포함한 밤부 캐피탈 계열의 4개 주식은 오늘 바닥가로 마감되었으며, 회사가 유관 당국으로부터 이 사건을 기소하고 피고인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후 매수자가 없었다.

 

BCG는 바닥가로 매도할 주식이 거의 7,100만 주 남아 있는 가운데, 매칭 주문은 500만 주에 불과해 엄청난 매도 압박에 직면했다. BCR과 BGE는 UPCoM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어 둘 다 14% 이상 하락했고, 둘 다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이후로 바닥을 기록했다.

 

동아증권 전문가 그룹에 따르면 시장은 강한 등락을 거듭했지만 안정적인 유동성으로 심리적 1,300포인트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에도 상승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은 공공 투자의 물결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 은행, 부동산, 건설 인프라 주식 그룹을 주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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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