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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미국 지질조사국, 베트남의 희토류 매장량 2천200만 톤에서 350만 톤으로

미국 내무부 산하 지질조사국(USGS)은 2025년 3월호 광물 상품 요약 2025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희토류 매장량을 350만 톤으로 줄였다.

 

이 수치는 2024년 보고서에서 밝힌 2천200만 톤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베트남의 매장량은 회사 및 정부 보고서를 바탕으로 수정되었다고 USGS는 지적했다.

 


매장량 데이터는 동적이다. 광석이 채굴되거나 추출 가능성이 감소함에 따라 매장량이 감소할 수 있다. 추가 매장량(알려지거나 최근 발견된 매장량)이 개발되거나 현재 이용되고 있는 매장량이 더 철저히 탐사되거나 새로운 기술 또는 경제 변수가 경제성을 향상시킴에 따라 매장량이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USGS는 설명했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베트남의 희토류 매장량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량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브라질(2100만 톤), 호주(570만 톤), 중국(4400만 톤), 인도(690만 톤), 러시아(380만 톤)보다 적다.

 

많은 나라들이 베트남과 협력하여 희토류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의 케이블 회사 LS 에코 에너지는 2024년 1월에 체결한 계약의 파트너들이 2024년 11월에 체포된 후 베트남으로부터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LS 에코 에너지, 베트남에서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 모색

베트남 희토류 생산량 600톤으로 절반 감소

 

일본 도카이무역 산하 SRE 베트남은 베트남 북부 하남성에 위치한 공장의 희토류 처리 능력을 세 배로 늘릴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2023년 7월, 베트남 희토류 JSC(VTRE)와 호주의 두 회사인 호주 전략 물자(ASM)와 블랙스톤 미네랄즈(Blackstone Minerals Ltd.)는 희토류 채굴 및 생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SM은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에서 VTR 정유 공장의 원료로 희토류 채굴 기회를 식별, 평가 및 확보하는 데 협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토류 산화물의 장기적인 유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TRE는 2022년 12월 한국에 연간 1,000~2,000톤의 희토류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베트남 기업은 호주 전략물자유한공사(ASM)의 자회사인 한국 전략물자금속(KSMM)에 2023년부터 5년간 5천만 달러 상당의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2024년 7월, 한국의 트라이던트 글로벌 홀딩스와 미국의 조에틱 글로벌은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희토류 광산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합작 투자를 설립하여 많은 기업이 중요한 요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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