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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4년 베트남 LG 공장 3곳의 매출 10% 증가한 103억 달러 달성

LG의 베트남 주요 공장인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 LG전자 베트남 하이퐁, LG디스플레이 베트남 하이퐁은 2024년 총 매출 14조9870억 원(103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9.63% 증가했다.

 

 

LG의 2024년 실적 검토에 따르면 LG전자 산하의 LG전자 베트남 하이퐁은 전년 대비 9.79% 증가한 5조 6,357억 원(38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후 이익은 15.68% 증가한 1,739억 원(1억 1,980만 달러)을 기록했다. 역시 LG전자 산하의 LG 이노텍 베트남 하이퐁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5조 4,195억 원(37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세후 이익은 17.8% 감소한 1,880억 원을 기록했다.

 

LG전자 베트남 하이퐁과 LG 이노텍 베트남 하이퐁의 매출은 LG전자의 모든 자회사 중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 산하의 LG디스플레이 베트남 하이퐁은 매출이 전년 대비 41.79% 증가하여 3조 9,318억 원(27억 1,000만 달러)에 달했고, 세후 이익은 57.5% 증가하여 2,505억 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LG디스플레이의 모든 자회사 중 두 번째로 높았으며, LG디스플레이 아메리카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2024년 4월 현재, 주로 북부 해안 도시인 하이퐁에 대한 LG의 베트남 투자는 82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 2013년 15억 달러로 시작한 투자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 CNS, LG화학, LG인터내셔널이 참여한 LG 자체 투자 72억 4,000만 달러와 LG의 50개 계열사가 참여한 투자 10억 달러이다.

 

2024년 11월, LG디스플레이는 하이퐁에 10억 달러를 더 투자하기 위한 투자 등록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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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프라, 쿠버네티스 엔진 1.5 출시… 크로스사이트 액티브-액티브 DR로 컨테이너 신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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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