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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대부분의 밈코인 '가치가 없게 될 것이다: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캐시 우드는 경고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 겸 CEO인 캐시 우드에 따르면 2조 6천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장에 넘쳐나는 대부분의 밈코인은 "가치가 없다"고 한다.

 

 

우드는 화요일 블룸버그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별로 가치가 없을" 수백만 개의 밈 암호화폐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자신의 개인 자금은 이러한 코인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농담, 트렌드 또는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밈코인의 투기적 성격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지난 2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밈코인이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규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결했다.

 

우드는 "밈코인을 사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구매자는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돈을 잃는 것만큼 배우는 것은 없다. 그들은 SEC와 규제 기관이 이러한 밈코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녀는 대부분의 밈코인이 "디지털 수집가들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소수의 밈코인만이 시간의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는 비트코인, 이더, 솔라나와 같은 기존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감을 재확인하며, 암호화폐 사용 사례가 "증가"되고 있으며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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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