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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중국 투자 기업, 베트남 북부에 4천만 달러 규모의 섬유 공장 건설 시작

중국이 투자한 시엘롱 베트남 섬유 기술은 금요일에 북부 남딘성에 4천만 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중국 푸젠성에 본사를 둔 시얼롱 그룹은 프로젝트 투자 자본의 30%인 1,2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라이닝, 엑스텝, 푸마, 뉴발란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공급업체로 알려져 있다.

 


의류 생산 전문 단지인 랑동 산업단지(Aurora IP)의 6.1헥타르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2026년 2분기에 1단계 생산에 들어간 후 2028년 3분기에 2단계 생산에 들어갈 예정dl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8,872톤의 메쉬 원단과 3,150만의 메쉬 원단(신발 제품용)을 생산할 수 있다. 이 공장은 수천 명의 현지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신발 및 의류-섬유는 베트남의 주요 산업 부문으로 베트남은 1~2월 수출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고 통계청(GSO)이 발표했다. 신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34억 7,000만 달러로 이 기간 동안 다섯 번째로 큰 현금 수입을 올렸다. 의류 섬유는 9.3% 증가한 56억 3,0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두 달 동안 전자, 컴퓨터 및 부품 125억 4천만 달러, 휴대폰 및 부품 92억 2천만 달러, 기계, 도구 및 부품 77억 달러치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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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