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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그룹의 자회사, 4월 19일 껀저 관광-도시 지역 프로젝트 시작

베트남의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자회사인 껀저 관광도시공사는 4월 19일 호치민시에서 해양 관광-도시 지역 프로젝트 착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초 호치민시 당국이 승인한 1/500 세부 계획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면적은 2,870헥타르, 총 투자 자본은 217조 5,000억 동(84억 4,000만 달러) 이상이다.

 

롱호아 코뮌과 껀탄구에 위치해 있으며, 모두 호치민시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껀저 해안 지역에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4개의 구역 A(953.23헥타르), B(659.87헥타르), C(318.32헥타르), D(480.46헥타르), E(458.12헥타르)를 포함하여 약 23만 명이 거주하며 매년 800만~9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다.

 

스마트 도시 지역, 해양 관광 지역, 리조트, 호텔, 첨단 서비스를 갖춘 복합 단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껀저 관광도시공사는 4월 19일(수요일)로 예정된 기공식을 조직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는 문서를 껀저 구 인민위원회에 보냈다.

 

시 당국은 남부 해방 50주년(4월 30일)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년 6월에 이 프로젝트의 투자 정책을 조정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프로젝트 규모가 600헥타르에서 2,870헥타르로 증가했다.

 

총 투자액인 217조 5,000억 달러(84억 4,000만 달러) 중 약 33조 동(12억 8,000만 달러)은  회사의 자본에서 나올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11년에 걸쳐 시행되며 50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2021-2030년 기간 동안의 호치민시 계획에 따라, 2050년까지의 비전을 팜민찐 총리가 승인한 바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유일한 해안 지역인 껀저는 생물권 보전 지역이 보존된 생태 도시 지역이 될 것이다.

 

환적 항구, 자유무역지대, 물류, 관광, 해양 생태 도시 지역, 재생 에너지 등 해양 경제 발전에 중점을 둘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는 해양 관광-도시 지역 프로젝트 외에도 총 투자 자본이 약 60억 달러에 달하는 껀저 국제 환승 항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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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벤탄-껀저 메트로 투자 정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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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