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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4월 14일: 3회 연속 큰 폭으로 상승

지난 주말 주가가 회복될 때 매도 압력으로 인해 시장이 조정될 것이라는 많은 예측에도 불구하고 VN-지수는 모멘텀을 유지하며 19포인트 상승했다.

 

많은 분석 그룹은 지난 주말 두 차례의 강력한 회복 세션 이후 투자자들이 자본을 회수하기 위해 단기 차익을 취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심리로 인해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가 상승 행진을 끊거나 강한 조정을 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현실은 완전히 정반대였다. 국내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출하여 VN-지수가 세션 내내 녹색을 유지하고 마지막까지 상승을 유지했다. 지수는 기준치보다 19포인트 상승한 1천241포인트로 마감했다. 세 세션 동안의 상승으로 인해 관세 변동으로 인한 하락 기간 동안 지수는 바닥에서 13% 회복했다.

 

 

오늘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서는 311개 종목이 상승하여 180개 종목이 하락하는 것을 완전히 압도했다. 대형주 바스켓에서는 VIC, VMH, MWG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중 빈그룹의 두 대표는 모두 매도자 없이 거래를 마감했으며, 나머지 매수 거래량은 100만주를 넘었다. MSN, VRE, HPG 등 다른 우량주도 기준가 대비 4% 이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이 가장 활발한 거래 상황을 보였다.  모든 증권 주식은 이번 주 첫 거래를 기준선 위에서 마감했는데, VIX는 12,700동까지 상승했고, VND 또한 6.6% 상승한 15,350동을 기록했다. 비료 및 화학 그룹도 DCM과 DGC가 상한선에 도달했을 때 컨센서스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코드는 4.5~6% 올랐다. 마찬가지로 석유 및 가스 그룹은 1.4% 하락한 PLX를 제외하고 가격이 상승했다.

 

부동산 주식도 강하게 반등했다. VIC와 VMH가 상종가를 기록한 것 외에도 HDG, HPX, QCG도 최고가로 마감했다. NVL은 0.3% 소폭 하락하며 시장 추세를 거스른 몇 안 되는 종목 중 하나였다.

 

 

여러 종목의 가격이 급등락했지만, 시장 유동성은 지난주 말 대비 크게 감소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는 10억 주가 성공적으로 매칭되었으며, 거래 규모는 24조2200억동에 달했다. HPG가 약 1조3000억동으로 거래 규모에서 선두를 달렸고, FPT(1조780억동)와 VHM(9440억동)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세가 강세를 보인 후 오늘 1240억동을 순매도했다. 이들은 총 3조4000억동을 순매도했고, 3조5000억동 이상을 매도했다. SHB는 800만주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에 집중한 종목이다.

 

이번 주 VN 지수의 흐름을 전망하며 일부 증권사들은 지수가 1250포인트 가격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당사자는 시장이 매우 큰 변동폭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신중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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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