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타고라스(대표이사 겸 변호사 조용의)의 법률 코디네이팅 서비스 ‘에이브.’가 6월 12일 정식 출시됐다. ‘에이브.’는 법률 문제를 겪는 사용자가 변호사를 찾기 전 AI와의 문답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정리한 뒤 그 내용을 읽어본 여러 변호사로부터 저마다의 대응 전략 등이 담긴 맞춤형 제안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단순 광고를 넘어 문제 정의부터 제안 비교, 수임 후 협업까지의 전 과정이 하나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첫 사례다. 1. 판을 뒤집는 재편 전략 - 광고 모델을 걷어내다. 지금까지 사실상 모든 법률 플랫폼은 ‘검색 → 프로필 → 광고 노출’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노출 중심 구조에 머물렀다. 문제의 본질과 상관없이 눈에 띄는 변호사를 고르는 구조였던 셈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선택 기준을 제공하지 못했고, 공급자인 변호사를 본업과 거리가 먼 브랜딩·광고 경쟁으로만 내몰아왔다. ‘에이브.’는 이러한 구조 자체를 재설계했다.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을 먼저 정리하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복수의 변호사에게 제안서를 받아 보는 흐름으로 구조를 새로 짰다. 제안서에는 각 변호사의 관점과 전략 성향 등이 담긴다. 사용자는 이제 ‘누구냐’가 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산업계의 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3기’ 교육생을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기술 기반 콘텐츠 창·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선도기업과 유수 교육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2년간 단계적으로 구성되며, 1년 차에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무 역량과 인공지능(AI) 기반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2년 차에는 신기술 기업 인턴십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커리어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지원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중심 실무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병행 3기 교육생은 기획(20명 내외), 개발(25명 내외), 아트(20명 내외) 등 총 65명 규모로 모집된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제작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실무 능력과 신기술 운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첫 해에는 △언리얼 엔진 △블렌더 △돌비 애트모스 △캡컷 △미드저니 등 주요 툴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도트가 자사의 혁신의료기술 ‘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의 첫 번째 사용신청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차 신청 모집에는 서울성모병원, 한양대병원,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등에서 도입 신청이 시작됐으며, 15개 이상의 2·3차 병원에서 신청 도입이 확정되고 있다. ‘URO dot AI’는 비조영 전산화단층촬영(CT) 영상을 활용해 요로결석의 유무, 크기, 위치 등을 자동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판독 효율성 향상과 치료 계획 수립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이후 임상 및 현장 적용을 위한 병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혁신의료기술 고시 이후 국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URO dot AI 도입 및 제품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1차 사용신청 승인은 오는 7월 초로 예정돼 있다. 현재 URO dot AI는 비급여 수가가 적용 가능한 혁신의료기술로, AI 기반의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을 통해 의료기관이 효율적인 수익 창출과 차별화된 진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실제 도입 의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실질적인
이전에 베트남 중앙은행은 결정 번호 1195/QD-QLGS6를 승인하여 롯데파이낸스의 총 정관자본을 4조 9,120억 동 이상으로 늘릴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한국)가 정관자금의 100%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롯데파이낸스의 정관자금은 2024년 대비 4조 1,860억 동에서 4조 9,120억 동 이상으로 7,260억 동 이상 증액했다. 롯데파이낸스에 따르면 정관자금 확충은 2025년 롯데파이낸스 사업 전략의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대출, 할부 대출, 자동차 대출, 선불, 신용카드 발급 등 소비자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장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롯데파이낸스는 베트남 시장의 다양한 대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업 및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파이낸스 관계자는 "정관자본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은 롯데파이낸스가 탄탄한 재무적 자원을 통합하고 장기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데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 동시에 사업 규모를 전면적으로 재편하고 확대하는 데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2017년, 테콤뱅크는 테콤파이낸스 지분 100%를 한국 롯데그룹에 875억 원(1조 7,340억 동)에 매각했다.
6월 11일 오후, 하노이 인민위원회 본부에서 응우옌만꾸옌(Nguyen Manh Quyen)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박노완 전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이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대표단을 접견하고 함께 업무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는 관련 부서 및 지사 책임자들과 스마트 도시 및 교통 솔루션 전문 (주)토페스(TOPES)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노완 전 베트남 대사는 이 자리에서 하노이의 급속한 발전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하노이가 현대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84년 설립된 토페스를 소개하며, 토페스는 한국에 교통 데이터 모니터링, 분석, 도시 보안 등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강본 토페스 사장은 토페스가 4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하여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 위반 감지, 차량 번호판 추적부터 소방 및 구조 지원까지, 우리 솔루션은 안전이 매우 요구되는 학교 구역을 중심으로 한국 내 많은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페스(TOPES: http://www.topes
베트남의 입법기관인 국회는 목요일, 전국의 성(省)과 시(市) 수를 63개에서 34개로 줄이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결의안은 즉시 발효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베트남 최북단에 위치한 하장성(Ha Giang Province)이 뚜옌꽝성(Tuyen Quang Province)에 통합되어 뚜옌꽝성(Tuyen Quang Province)이 된다. 뚜옌꽝성은 까오방성(Cao Bang Province), 라오까이성(Lao Cai Province), 푸토성(Phu Tho Province), 타이응우옌성(Thai Nguyen Province)과 인접하며 중국과 국경을 접한다. 옌바이성(Yen Bai Province)과 라오까이성(Lao Cai Province)이 통합되어 라오까이성(Lao Cai Province)이 된다. 뚜옌꽝성은 라이짜우성(Lai Chau Province), 푸토성(Phu Tho Province), 손라성(Son La Province), 뚜옌꽝성(Tuyen Quang Province)과 중국과 국경을 접한다. 박깐성(Bac Kan Province)과 타이응우옌성(Thai Nguyen Province)이 통합되어 타이응우옌성(Thai Nguyen
태풍 우팁(Wutip)으로 인한 폭우로 꽝찌, 후에, 다낭, 꽝남성의 저지대 지역이 침수되어 일부 지역이 고립되었다. 꽝찌에서는 지난 이틀간 폭우로 하이랑(Hai Lang), 깜로(Cam Lo), 찌에우퐁(Trieu Phong), 조린(Gio Linh) 지역, 꽝찌 타운, 동하(Dong Ha) 지역의 새로 심은 벼가 약 8,000헥타르에 걸쳐 물에 잠겼다. 하이랑, 찌에우퐁 지역의 연꽃밭 94헥타르 이상과 농작물 약 300헥타르도 침수되었다. 다크롱(Dakrong) 산악 지역에서는 수위 상승으로 암거가 0.3~0.5m 침수되어 15D 국도의 여러 지점이 단절되었다. 이 지역 수력 발전소의 수위가 월류 한계치를 1~3.5m 초과했으며, 꽝찌성 자연재해예방 및 수색구조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오늘부터 이 지역의 하천이 홍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류의 홍수 최고치는 경보 1~2단계로, 하류는 경보 3단계(최고 수준은 경보 3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에시에는 지난 이틀 동안 150~350mm의 비가 내렸다. 이 중 박마산 정상에는 710mm, 장하이사에는 469mm의 비가 내렸지만 논과 저수지가 가뭄으로 물이 저장되어 많은 주거 지역의 피해가 줄었
2024-2025 회계연도 첫 8개월 동안 호아센 그룹(https://hoasengroup.vn/vi/trang-chu/)의 세후 이익은 5,670억 동으로, 월 700억 동에 해당하며, 신중한 시나리오와 낙관적인 시나리오 모두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6월 11일 호아센그룹은 5월 순매출 3조 1,620억 동, 세후 이익 1,040억 동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회계연도 시작일(2024년 10월)부터 누적 매출은 25조 1,000억 동, 순이익은 5,670억 동으로 증가했다. 생산량과 매출은 연간 계획의 약 66%에 불과하지만, 현재 이익은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인 4,000억 동에서도 목표의 42%를 초과 달성했다. 5,000억 동이라는 낙관적인 이익 계획과 비교해도 약 13%를 초과했다. 현재 호아센은 월 약 710억 동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는 직전 회계연도 첫 9개월 평균 수익인 770억 동보다 많다. 이번 결과는 레푸옥부(Le Phuoc Vu) 회장이 연초에 예측했던 것보다 더 긍정적이다. 3월 중순 연례 회의에서 부 회장은 여러 국가의 무역 보호주의로 인해 올해 강판 수출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 수요는 매
태풍 우팁은 하이난 섬을 통과한 후 중국 본토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지만, 기상 전문가들은 우팁이 통킹만으로 진입할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 기상예보부 부안뚜안 부국장은 오늘 오후 1시 기준, 우팁의 가장 강한 바람은 시속 74km에 달했으며, 8단계로 강풍이 불면서 시속 10km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우팁은 두 가지 경로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경로는 하이난 섬(중국)을 통과한 후 북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중국 본토로 진입하는 것이다. 확률이 낮은 두 번째 경로는 하이난 섬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통킹 만 동쪽으로 진입한 후 중국 남부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뚜안(Tuan) 부국장에 따르면, 두 시나리오 모두 호앙사(Hoang Sa) 군도에 8~9단계의 강풍이 불고, 돌풍은 11단계까지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밤부터 꽝찌(Quang Tri)-꽝아이(Quang Ngai) 해안 해상에는 6~7단계의 강풍이 불고, 태풍 중심 부근에는 8단계의 강풍이 불고 돌풍은 10단계까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킹만 동쪽 해상에서는 바람 세기가 6단계에서 8단계로 점차 강해져 10단계까
주식 시장에 만연한 신중한 분위기로 인해 오늘 유동성은 14조 5천억 동(VND) 미만으로 전 거래일 대비 급감하며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어제 소폭 반등한 후, 많은 분석 기관들은 투자자들이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주식의 비중을 줄여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기회를 활용할 것을 권고했습다. 매도 수요는 증가했지만,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장 유동성은 전 거래일 대비 4조 동 이상 감소하여 14조 5천억 동(VND) 미만으로 떨어졌다. FPT와 SHB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두 종목이었지만, 유동성은 7천억 동(VND)을 넘지 못했다. HPG, NVL, GEX, DGC 등 나머지 종목들은 3천억~4천억 동(VND)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전 거래일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래도 부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조 8,430억 동을 순매수했는데, 이는 전일보다 6,000억 동 감소한 수치다. 현금 흐름은 VIX와 SSI가 각각 520만 주와 370만 주 순매수하며 지속되었다. 약한 현금 흐름으로 인해 VN 지수는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VN 지수는 한때 기준치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