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은 코참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베트남 정부를 비롯한 타국 챔버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설립한 ‘코참 센터’의 개관식을 3월 23일 개최하였다. 호치민시 7군 코비타워(COBI TOWER) 1에 위치한 코참 센터는 코참사무국 공간을 비롯, 공유 오피스, 2개의 미팅룸, 1개의 KOAS 대세미나 룸,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개관식에는 최분도 코참회장, 강명일 주호치민총영사, 손인선 한인회장, 호치민시 산업무역국, VCCI(베트남상의), 코트라 호치민무역관 정준규 관장 , 한국무역협회 이정석 지부장 등 내외빈 70여분이 참석하여 코참 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고,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의 역할 확대에 큰 기대를 보였다. 이날 행사는 곧 이임하는 강명일 주호치민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후원사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이중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현판식’ 순서로, 제막을 위해 우리나라와 베트남국기를 상징하는 빨강, 파랑, 노랑 색실을 사용함으로써, 양국의 화합과 경제교류에 있어 코참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분도 코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OBI그룹과 K
최근 호찌민시는 최고 35~36도의 극심한 폭염에 돌입했다. 외출할 때, 사람들은 햇빛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몸을 가려야 한다. 3월 28일 호찌민시는 계속해서 대규모 폭염에 돌입했다. 지난 이틀 동안 기상청은 호찌민시를 비롯한 남부 지방과 도시에서 최고 기온인 35~36도를 기록했고, 일부 지역은 36도가 넘는 곳도 있었다. 최저 습도 40-55%로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무더운 날씨에 그늘진 곳에서 이런 광경은 호찌민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나무 그늘은 덥고 화창한 날씨에 기분 좋은 느낌을 주면서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을 준다. 환경미화원 응우옌반사우 씨(65세)는 야외에서 여러 시간 일을 하기 때문에 종종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을 사용한다. "이전에는 하루에 한 번 식물에 물을 주면 된다. 최근에는 식물에 충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두 번 물을 준다고 했다. 또한 더 힘들다" 라고 사우 씨는 말한다. 지열은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피부를 태우며 매우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남부수기상대의 전 예보부 차장인 전문가 레티쑤안란은 남부의 화창한 계절이 예년보다 일찍 오고 4월 말까지 섭씨 38도까지 지속될 수
2023년 3월27일 오후3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사회복지관련 팀장 여러분들이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였고 호치민한국어교육원 길호진 원장과 이지은, 박수미, 문선, 김진회 등 대전광역시 대덕구 사회복지관련 팀장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한편 이 들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호치민 내의 사회복지 전반을 둘러볼 일정이라고 한다.
베트남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인 호찌민시 전역에서 임대인을 찾는 빈 소매 공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높은 임대료와 소비습관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도시에서 소매점을 운영하는 판꾹탕은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근 소매 임대료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많은 부동산 소유자들이 임대료를 최소 5% 인상했다.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사업 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많은 사람들이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사업을 중단해야 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응우옌티민카이 거리, 호찌민 3구역의 임대용 부동산. 한편, 10구와 빈탄의 젊은이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를 판매하는 상점의 매니저인 판투안은 높은 임대료 때문에 사업장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10구역에 있는 우리 지점에서 사업을 안정화한 후, 우리는 모델을 빈탄로 확장했다. 하지만 부동산 소유자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공간을 통째로 빌려주고 싶어한다. 저는 건물을 공유할 사람을 찾고 있다. 만약 제가 아무도 찾을 수 없다면, 저는 제 사업을 접어야 할 것이다." 라고 그가 말했다. JLL 베트남의 리서치 및 컨설팅 책임자인 짱레에 따르면 베트남 일반, 특히 호찌민시의 소매 부동산
베트남은 2045년까지 ASEAN과 아시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의 도시화를 이루어야 한다. 최근 건설부가 발표한 실행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은 2045년까지 지역 및 국제 개발 네트워크의 기관차 역할을 할 국제적인 규모의 최소 5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행 계획에 따르면, 국방부는 2045년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도시 지역의 개발, 관리 및 건설에 대한 두 가지 결의안을 정치국과 정부에 의해 실행할 것이다. 상공에서 본 하노이 시가 베트남은 2045년까지 아세안과 아시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의 도시화를 건설할 계획이다. 실행 계획에 따르면 도시 시스템은 환경 보호와 녹색 및 스마트 요소를 갖춘 독특한 현대 건축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후 변화, 자연 재해 및 전염병에 통합되고 균형잡히고 민감해질 것이다. 다른 주요 목표에는 2025년까지 최소 45%, 2030년까지 50% 이상의 국가 도시화율이 포함된다. 또한 전체 자연토지면적 대비 도시건설용지 비율은 2025년에는 약 1.5~1.9%, 2030년에는 약 1.9~2.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설부는 2025년까지 전국에 약 950개에서 1천개의 도시 중심지가, 2030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동물 사료 제조업체 엔토벨(Entobel)과 국제금융공사(IFC)는 장기 협력 협정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목요일에 엔토벨이 발표했다. 남부 바리아붕따우 성에 있는 엔토벨의 건설 중인 공장. 엔토벨(https://www.entobel.com/)의 주력 사업은 흑병파리에서 곤충 성분을 생산해 고급 아쿠아페드와 애완동물 사료로 만드는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곤충 사료는 양식 산업에서 어류 사료의 지속 가능한 대안이며, 남획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엔토벨은 현재 베트남 남부 해안 지방인 바리아붕따우에 아시아에서 가장 큰 곤충 공장을 짓고 있다. 두 번째 공장은 수생사료와 애완동물 사료 생산자들에게 매년 1만톤의 곤충 사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장 건설은 2022년에 시작되어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첫 상업적 판매는 올해 말에 계획되어 있다. 엔토벨의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첫 공장은 2019년 가동에 들어갔다. 1턴톤 규모의 이 공장은 엔토벨의 전담 연구개발(R&D) 센터 역할도 한다. 작년에, 그 agtech 회사는 곤충 단백질 기술의 확장에 봉사하기 위해 메콩 캐
베트남은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및 혁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애자일리티(Agility)에 의해 전반적인 경쟁력에서 2023년 세계 최고 신흥 시장 중 10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 뒤지지만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에는 앞서 있다. 중국과 인도가 종합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2022년에 11위를 차지했다. 이 지수는 물류 강점, 비즈니스 환경 및 디지털 준비 상태, 물류 제공업체, 화물 운송업체, 항공 및 해양 운송업체, 유통업체 및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를 기준으로 국가의 전반적인 경쟁력 순위를 매긴다. 호찌민시의 깍라이 항구 Agility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 경영진의 70% 가까이가 중국의 코로나19 억제 싸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상승, 수요 둔화, 공급망 중단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민첩성 신흥 시장 물류 지수에 대해 조사한 750명의 업계 전문가 중 90%가 배송, 스토리지 및 기타 물류 비용이 2020년 초의 유행 이전 수준을 훨씬 상회한다고 말했다. 애자일리티의 타렉 술탄 부회장은 "운임이 떨
학교의 몇몇 학생들이 병에 걸린 후, 의사들은 인플루엔자 검사를 위해 6개의 샘플을 채취해 가져갔다. 호찌민시 보쯔엉또안 초등학교 학생들이 의료진의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호찌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독감이 발생해 20명의 학생이 병가를 냈다. 불과 이틀 만에, 학생들은 열, 기침, 피로, 그리고 구토 증상을 보였다. 일부 학생은 섭씨 39도까지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이들은 인플루엔자의 한 변종인 A/H1N1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클러스터는 10구역의 보쯔엉또안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HCDC)는 이제 모든 학교에 학생들의 건강을 면밀히 감시하고 추가 사례가 의심될 경우 검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그 학교의 몇몇 학생들이 병에 걸린 후, 의사들은 인플루엔자 검사를 위해 6개의 샘플을 가져갔다. 파스퇴르 연구소의 결과 여섯 가지 모두가 H1N1에 양성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올해 초 빈탄지구의 학교에서도 유사한 클러스터가 발견되었다. 보건 당국은 또한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건강을 면밀히 관찰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호찌민시는 현재 기상 여건상 혼잡한 환경에서 쉽게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의 성수기를 맞고
호치민한인회는 3월 17일 호치민한인회 1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 임원단 회의를 가졌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21회 호치민한인회 골프대회에 대한 세부토의와,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정회원 제도 부활에 따른 연회비 금액을 100만동 이상으로 정하고, 비자업무 부활 및 운전면허증 발급대행 업무 시행에 따른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회의에 앞서 신임 임원단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장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신임 호치민 한인회 달랏지회 박형선 지회장과 김동희 부회장, 홍다현 국장을 임명하였다.
베트남 호찌민시 탄손낫 공항에서 베트남항공 승무원 4명의 수하물에서 담긴 치약 튜브에서 케타민과 코카인이 나왔다. 사진 제공: 호찌민 세관 베트남 항공사 승무원 4명이 파리에서 호찌민으로 케타민과 코카인 11.4kg을 운송하다 적발돼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소식통이 22일(현지시간)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수행원 4명은 다른 용의자 2명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된 후 풀려났다. 수사관들은 초기 조사 결과 지금까지 수행원들이 휴대한 치약 튜브 327개 중 157개에 마약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고했다. "범죄 혐의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 당국은 발표했다. 호찌민 경찰은 마약 밀매 혐의로 용의자나 용의자를 잠재적으로 기소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3월 16일, 호찌민시의 탄손낫공항의 보안 검사는 문제의 네 명의 여성의 휴대 수하물 안에 숨겨져 있는 11.4kg의 약물이 들어 있는 수백 개의 치약 튜브를 발견했다. 승무원들은 프랑스에서 출발한 VN10 항공편으로 이동한 후 즉시 체포되었다. 용의자들은 다른 베트남 항공 직원을 통해 프랑스에 있는 한 사람의 요청에 따라 치약 튜브 60kg을 운송하기로 합의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네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