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무역과 롯데마트는 4월 10일(목) 오전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베트남 수출사인 호앙팟 프룻 주식회사(Hoang Phat Fruit Co., LTD)의 웅우옌깍후이(Nguyen Khac Huy) 사장, 주한베트남대사관 팜깍뚜옌ham Khac Tuyen) 상무관, 롯데마트 김동훈 과일팀장과 함께 베트남산 ‘핑크 포멜로’를 소개하는 사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건강 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핑크 포멜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포멜로를 생산하는 국가로, 2022년 기준 연간 생산량이 약 114만 톤에 달한다. 한국은 베트남 포멜로의 주요 수입국 중 하나로, 13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베트남 농산물 산업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 핑크 포멜로는 뛰어난 달콤함과 산미의 균형을 자랑하며, 병해충 위험이 낮고 글로벌 및 베트남에서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아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고품질 과일이다. 이 과일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100g당 약 38kcal로 칼로리와 당 지수가 낮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나린제닌과 나린진이 함유돼 있어 건강 관리에도 도
지난해 베트남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롯데리아는 69억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1,260억 동(VND)에 해당하며 팬데믹 이후 최대 손실이다. 롯데그룹(한국)의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롯데리아 베트남 주식회사는 동명의 프라이드치킨 및 패스트푸드 체인을 운영하는 계열사로, 롯데리아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이 체인은 69억 원 이상의 손실, 1,260억 동(VND) 이상에 해당한다. 롯데리아 베트남은 2년 연속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다. 2024년 손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2018년 이후 롯데리아는 2022년에만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1998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리아는 전국 52개 성 및 도시에 2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식음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2024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253개이다. 롯데리아의 사업 실적은 일반적인 시장 트렌드와 일치한다. 10만 개 이상의 레스토랑 및 카페 사업체를 위한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iPOS가 식음료(F&B) 서비스업 4,000개 이상의 사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코스닥 189330, 대표 윤세혁·채정환)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코스닥 039740, 대표 유용석·황봉남)과 AI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솔루션 ‘AstraGo (아스트라고)’를 한국정보공학이 보유한 풍부한 AI 인프라 유통망을 통해 국내 기업 및 공공 기관에 공급해 국내 AI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이랩은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사로, GPU 활용률을 극대화하는 솔루션 AstraGo로 국내 AI GPU 시장에서 독보적 SW 개발 역량을 구축해왔다. AstraGo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AI 프로젝트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해 복잡한 AI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인다. 기업은 이를 통해 운영 비용 절감과 AI 모델 학습 및 추론 작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및 IT기기 유통 전문기업으로, HPE, LENOVO 등 다양한 글로벌 IT사의 총판으로서 폭넓은 산업 분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배달 대행 플랫폼 플라이에 ‘선불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쿠콘은 배달 대행사가 겪고 있는 자금 관리 부담을 덜고 배달 플랫폼 내 충전금의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정산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이는 배달 대행 업계의 예치금 유용 사고를 예방하고,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에 맞춰 안정적인 자금 운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배달 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일부 업체에서 예치금을 타 용도로 유용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플랫폼의 신뢰성과 사용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9월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배달 대행사도 ‘선불업자’로 등록해 예치금을 관리하도록 의무화했다. 하지만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등록 요건(△자본금 20억원 이상 △5인 이상의 전문 인력 △전산기기·보안대책 구비 등)의 경우 중소 배달 대행사가 선불업을 취득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쿠콘은 중소 배달 대행사가 선불 대행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충전금 관리부터 배달 기사 정산까지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금 흐름의 안정성
이 프로젝트는 약 1,000헥타르 규모로, 총 투자액은 13조2760억동 이상이며, 이중 투자자의 출자 자본은 1조 9910억동이다. 8지역 은행 신용 촉진 회의에서 하띤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쩐바오하는 2025년 9월 초에 붕앙경제 구역(하띤성, 끼안 타운)에 위치한 빈패스트 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전기 자동차가 공식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곳의 빈패스트 공장 프로젝트는 2024년 12월에 시작되어 7개월도 채 걸리지 않아 2025년 7월 초에 완료될 예정이며,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건설 속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단계에서 하띤의 빈패스트 공장은 연간 30만대의 차량으로 설계 용량을 늘렸고, 이후 단계에서 연간 60만대로 늘릴 수 있으며, 약 1만5천명의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생산에 그치지 않고, 하띤에 있는 빈그룹의 전기 자동차 산업 생태계는 2025년 8월에 건설이 시작될 예정인 1천헥타르 규모의 지원 산업단지로 확장될 예이다. 이곳은 빈패스트공장과 전기 자동차 산업 전반의 구성품과 예비 부품을 생산하는 곳이 될 것이다. 쩐바우하 부위원장은 "빈그룹 생태계의 존재는 특히 하이테크 분야의 다른 투자자들에게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진근우)가 한국노바티스, 한미약품 등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에서 20년 이상 지낸 이지은 마케팅 전략 전문가를 해외개발 및 전략마케팅 상무로 영입했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중앙대 화학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한미약품, 유유제약 등 국내 기업과, 한국노바티스, 한국먼디파마, 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 희귀질환, 신제품 론칭 등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담당해 온 마케팅 전략 전문가다. 이상무는 현대바이오의 해외 사업을 위한 원활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사업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게 되며, 항암플랫폼 기술 및 항바이러스 상업화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산하 LG디스플레이 베트남 하이퐁은 베트남 정부에 장기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최인관 총괄 이사는 금요일 응우옌찌둥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해 둥 부총리는 과학기술부와 재무부에 "회사를 지원하고 최선의 조건을 만들 준비가 된 정신으로" 관련 절차를 완료하도록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이사는 베트남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베트남이 글로벌 가치 사슬에 보다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회사의 바람을 표명했다. 또한 장기 투자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싶다고 그는 덧붙였다. 둥 부총리는 LG그룹의 사업 성과와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베트남과 한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이 특히 무역과 투자 분야에서 여러 분야에서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지역 및 글로벌 지형의 급속하고 복잡한 발전 속에서 정치적, 사회경제적 안정을 유지하고 독립적이며 자립적인 경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광범위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글로벌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총리는 언급했다.
4월 2일, 폭스콘은 또 다른 자회사인 잉그래시스(싱가포르) Pte. Ltd.를 통해 베트남의 풀리안 정밀 기술 부품 회사에 장기 투자로 2,34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폭스콘은 잉그래시스가 2023년 박장에서 설립되어 서버, 서버 랙, 통신 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풀리안 정밀에 약 1,796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폭스콘은 세계 최대의 전자 계약 제조업체이다. 또한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폭스콘은 현재 미국, 멕시코, 베트남에서 제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4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산 제품에 대해 미국에 46%의 역수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수년 동안 베트남에서 생산 라인을 확장해 온 애플과 같은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본다. 2017년부터 애플은 중국에서 생산을 다각화하기 시작했다. 일부 AirPods, iPad, MacBook을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2023년까지 애플의 200대 공급업체 중 10% 이상이 베트남에 공장을 두게 된다. 2024년까지 애플은 베트남에 사업을 확장하여 8개의 새로운 파트너를 추가했다. 현재 베트남의 애플 공급업체 총 수는 35개에 달했다.
올해 사업 계획에 따르면, 노바랜드는 법적 문제 해결의 진행 상황에 따라 최소 120억동에서 최대 6880억동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사업 계획서 제출에서 노바랜드 그룹 이사회(NVL)는 두 가지 옵션을 제시했다. 가장 긍정적인 옵션으로 NVL은 134조 4110억동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반면, 반대의 경우 10조 4530억동의 매출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바랜드는 계획에 관계없이 세후 이익이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낙관적이면 120억동의 손실을 보고 덜 유리하다면 손실은 최대 6880억동이 될 것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노바랜드가 손실을 입은 것은 올해가 두 번째 해이다. 그러나 작년에 약 4조3950억동의 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계획은 84~97% 개선된 수치이다. 노바랜드는 비즈니스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전히 프로젝트의 법적 문제 해결 진행 상황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이 제안한 두 가지 사업 계획 옵션은 법적 문제 해결 시나리오에 기반하고 있다. NVL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비즈니스 전략을 고수하고, 현실을 직시하며
지난 5년은 VNG에게 힘든 시기였는데, 당시 회사는 티키와의 투자 계약에서 5000억동을 투자한 후 철수했다. 반면, VNG의 밝은 점은 AI에서 발생한 총 수익이 수천억동에 달했다는 것이다. VNG 코퍼레이션(주식 코드 VNZ)은 2024년 감사 통합 재무제표를 발표했다. 특히, 회사의 조정된 매출은 자체 매출에 비해 약간 증가하여 2023년 대비 22% 증가한 9조 2730억동이다. 매출 원가를 공제한 회사의 총이익은 3조 4260억동으로 2023년 대비 1조 2000억동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VNG는 비용을 크게 줄여 회사의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 2024년에 회사는 세후 1조 1800억동 손실했고, 2023년에는 최대 2조 3170억동 손실했다. 손실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VNG은 3년 연속 수천억동을 손실을 기록했다. 작년에 VNG는 세금 1조 1140억동을 납부했고 밝혔다. VNG이 세금을 1조동 이상을 낸 것은 3년 연속이다. "2024년은 어려운 한 해였지만, 핵심 가치와 전략적 비전에 집중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했다." 라고 레홍민 VNG 이사회 회장 겸 창립자가 말했다. 또한 지난 5년은 VNG에 어려운 시기였으며, 이 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