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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온라인으로 교통 과태료 납부

5개 지역 주민들은 3월 12일부터 전국 공공서비스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통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 계획은 하노이, 호찌민, 다낭와 하이퐁, 그리고 남쪽 중부 빈짠 성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시범 운영될 것이다.

 

과징금은 dichbucong.gov.vn에서 지불할 수 있다.

 

공안부 산하 교통경찰은 "5개 지역이 전국 교통 제재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 부서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위반자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국가 공공 서비스 포털과 연계할 것이다. 그들의 이름과 위반을 추적할 수 있고, 벌금을 내기 위해 포털에 표시된 단계를 따를 수 있다.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을 우편으로 다시 받으려면 주소도 등록할 수 있다.

 

시범사업에 이어 6월부터 전국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완성한다.

 

정부 부처 산하 행정소송관리청(APCA)의 응하이판 소장은 지난해 10월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현장 및 오프라인 결제절차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격렬할 뿐 아니라 부패와 ‘부정 경험’도 한다고 밝혔다. "교통경찰이 법을 위반한 시민들로부터 뇌물을 받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4년 전, 공공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정된 교통 경찰과 국영 베트남 우체국은 우체국에서 벌금을 징수하고 위반자에게서 압수한 서류를 반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합의로 주민들은 벌금을 내고 집이나 경찰관들과 가장 가까운 우체국에서 압수된 서류를 다시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우체국에 직접 가야만 한다.

 

작년 12월에 출범한 국가 공공 서비스 포털은 총리에 의해 공식 문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전달을 하는 전자 문서 교환 플랫폼으로 묘사되어 왔다. 포털은 관청에서 관리할 것이다.

 

포털은 교통위반 과태료 징수 외에도 운전면허 및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재등록(만료시 또는 파손 또는 분실시), 전기공급 관련 서비스, 제품 원산지 증명서 취득 등 63개 시·도에 대한 기타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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