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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구미공장,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폰공장 중단

한국의 삼성 모바일 공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가동을 중단했고 베트남 공장은 풀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2월 22일 한국 남동부 구미에 있는 모바일 기기 공장에서 한 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 시설 전체가 폐쇄되고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격리됐고 기숙사는 화요일까지 폐쇄되었다.

 

삼성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는 감염 직원과 접촉한 동료들을 자체 격리구역에 두고 감염 가능성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구미 공장은 전체 스마트폰 생산량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시설은 주로 국내 시장을 위한 고급 전화기를 만드는 반면 삼성의 스마트폰 생산은 베트남과 인도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주 호찌민에서 열린 최신 스마트폰(갤럭시S20) 출시식에서 베트남에 있는 갤럭시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장치는 타이 응우옌과 하노이 인근 박닌에 위치한 공장에서 조립되어 전세계 갤럭시 전화기의 절반 정도를 선적한다.

 

삼성비나전자의 응우옌 찌 퉁 현지 스마트폰 사업부 마케팅담당 이사는 이날 행사와는 별도로 닛케이아시안리뷰에서 "삼성 베트남의 영업은 완벽한 상태"라고 말했다. "우리는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다."

 

삼성 측은 베트남에서의 영업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힌 반면 한국 기업의 공장들이 중국에서 일부 부품을 공급하기 때문에중국 국경지역의 물류 문제는 우려된다. 
 

이달 초 국경에서 가장 붐비는 3대 검문소 중 하나인 랑손 지방의 후응이(Huu Nghi)에서는 전자제품 부품소재 등 수백 개의 수입품 컨테이너가 정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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