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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8월3일-8월7일 현황

8월 7일(금): VN-지수 5회 연속 소폭상승

금요일 VN-지수가 0.17% 오른 841.46포인트를 기록하며 큰 폭과 중간폭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VN-지수는 이번 주에 총 43.07포인트 즉 5.39%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월요일 2.04%에 달할 정도로 높은 상승률은 매 회마다 줄어 들었다.

 

VN-인덱스를 기반으로 하는 호찌민 증권거래소(호세)는 185개 종목이 상승하고 177개 종목이 하락하는 등 상당히 균형 있는 세션을 보였다. 총 거래량은 지난 회기에 비해 10% 증가하여 4조5,500억 동(1,9592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이번 현금의 62%가 VN30의 주식으로 유입되었는데, VN30은 보통 매회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VN30-지수는 오늘 0.7% 증가했으며 13개 주가 상승했고 14개 주가 하락했다.

 

부동산개발업체인 FLC파로스의 ROS가 5%로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VN지수에 가장 크게 기여한 주식은 에너지 대기업 페트로베트남가스의 GAS, 국영은행인 비틴뱅크의 CTG, 비나밀크의 VNM이었다. 이들은 VN-지수에 1.1포인트를 기여했는데 가스는 1%, CTG는 1.6%, VNM은 0.6% 올랐다.

 

이 밖에 가전업체 냉장전기엔지니어링의 REE 1.3% 상승, 트럭 딜러 호앙후이그룹의 TCH 1.2%, 대형 맥주업체 사베코의 SAB가 0.8%% 상승했다. VN30에서는 일부 국영 건설사인 비글라세라의 VGC와 전기장비 생산업체인 베트남 전기장비 JSC의 GEX가 각각 7%와 5.7%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한편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 VIC와 자회사인 빈홈즈의 VHM은 개장가를 유지했다. 이번 장에서 눈에 띄는 하락은 전자 소매업체인 모바일월드의 MWG로 0.9% 감소했으며 부동산 개발업체인 깡디엔 하우징의 KDH가 0.8% 감소하였다. 저가항공사인 비에젯항공의 VJC, 최고 증권사인 사이공증권의 SSI, 농업회사 TTC-슈가의 SBT, 보석 소매업체인 푸 년 주얼리의 PNJ는 모두 0.7% 하락했다. 국유은행 2곳과 민간은행 4곳은 모두 0.3%~0.5%의 하락을 보였다.

 

중·소규모 상한선이 있는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HNX-Index)는 0.50%, '비상장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18%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빈그룹 VIC와 0.5% 하락한 부동산 개발업체 노바랜드 NVL에 주로 집중된 매수 압력을 받으며 800억 동(3억446만 달러)을 매도했다.

 

8월 6일(목): 7월 23일 이후 4번째로 높은 상승 기록

VN-지수는 목요일 0.27% 오른 840.04포인트를 기록하며 7월 23일 이후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장 막판 상승세가 강해지면서 하루 종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2.24포인트 상승했다.

지수의 기반이 되는 호찌민 증권거래소(호세)는 167주가 상승하고 199주가 하락했다. 총 거래량은 전회 대비 23% 감소한 4조1,500억 동(약 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HoSE의 30대 상한주인 VN30-지수는 0.11% 상승해 13개 상승과 14개 하락을 기록했다.

 

주가 1위는 베트남 최대 양조장 사베코의 SAB가 3.7% 상승했고,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이 2.4% 상승했으며 HDB가 2% 상승했다.

 

그러나 다른 대부분의 민간은행들은 테콤뱅크의 TCB가 1.3퍼센트, MBB가 1.2퍼센트, VPBank의 VPB가 0.7퍼센트 하락하면서 적자로 마감했다.

 

자산별로는 3대 국유은행 중 베트콤뱅크의 VCB만 0.1% 상승했고, BIDV의 BID는 1.3%, 비틴뱅크의 CTG는 1.1% 하락했다. 또 국영 페트로베트남가스의 GAS1.3%, 보석회사 푸년 PNJ가 1.3%, 저가항공사 비엣제트의 VJC 등도 1.2% 상승했다.

 

중·소규모 상한선이 있는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HNX-Index)는 0.59%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11%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07억4,000만 동(4억6380만 달러)의 순 매수세로 돌아섰고 비나밀크의 VNM과 코텍콘스건설 의 CTD에 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8월 4일(화):  VN-지수 2회 연속 상승

VN-지수가 화요일 1.59% 오른 827.57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수산물과 보험업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지수는 장중 30분 만에 곧바로 9포인트 급등했다가 오후 들어 4포인트 더 올랐다.

 

VN-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호치민 증권거래소(호세)는 326주가 상승하고 68주가 하락하는 등 상승 분위기였다.. 총 거래량은 전회 대비 10% 가까이 감소해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량을 약간 밑도는 4조2000억 동(1억8,247만 달러)에 달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발효된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EVFTA)이 이번 두 번의 상승을 이끌었으며 수산물 가공, 섬유, 물류 주 등이 상승했다. 화요일 이들 업종 중에 수산물 수출업체인 빈호안사의 VHC(3.64%)와 수산물 가공업체인 사오따 식품의 FMC(3.97%), 탄꽁 섬유(6.97%)의 TCM(6.97%)와 의류 수출업체인 TNG인베스트먼트(3.57%)의 TNG가 선전했다.

 

물류운송에서는 항만운영사 제마데프트의 GMD가 3.23%, 동나이항 PDN이 6.97%, 베트남 컨테이너선 쉬핑 JSC가 3.88% 올랐다.

 

EVFTA에 따라 베트남은 10년간 99%의 수입관세를 철폐하고 EU는 7년간 수입관세를 철폐한다. 최근 산업부 보고서에 따르면 섬유, 신발, 농수산물 등 주요 제품의 수출 기회도 크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의 30대 상한선인 VN30 지수는 이번 회기에 1.37% 상승했으며, 28개 주가 상승했고, 2개는 개장가를 유지했으며, 하락은 없었다.

 

주요 상승률은 베트남 3대 자산 국유은행인 베트콤뱅크의 VCB가 3.9%로 가장 높았고 부동산 개발업체인 FLC 파로스의 ROS가 3.7%, 부동산 개발업체인 깡디엔 하우스의 KDH가 3.2%로 뒤를 이었다.

 

식품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 쇼핑몰 운영사인 빈콤리테일의 VRE,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도 각각 2.7%, 2.5%, 1.9% 상승했다. 베트남 3대 국유은행 중 나머지 두 곳인 BIDV의 BID롸 비에띤 뱅크의 CTG가 각각 1.9%, 1.4% 상승했다.

석유와 가스주도 이번 회기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석유 유통업체인 페트롤리멕스의 PLX는 1.7%, 에너지 대기업인 페트로 베트남 가스는 1.3%, 발전기의 POW는 1% 상승했다.

 

호치민 증시의 최대 상한선인 민간 대기업 빈그룹 VIC는 0.5% 올랐다.

 

한편 중·소형 상한선이 있는 하노이 증권거래소(HNX-Index) 지수는 1.87%, 비상장공기업(비상장공기업) 주식은 UPCoM-Index가 0.68%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개 거래소에서 모두 1,320억 달러(573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순매수 행진을 마감했다. 매수 압력은 1.3% 오른 사베코의 SAB와 0.6% 오른 부동산 개발업체 빈홈스의 VHM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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