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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중국의 스프래틀리 군도 군사훈련에 항의

베트남은 3일(현지시간) 베트남 트루롱사(스프래틀리) 제도의 수비(subi)와 대쉬(dike) 암초에 항공기와 군함을 파견한 중국의 노골적인 주권 침해를 규탄했다.

"베트남의 주권의 베트남의 허락 없이는 그 파라셀(황사)과 스프래틀리(남사군도)에 모든 활동은 평화, 안보 및 동해의 안전에 서로 이롭지 않다. 베트남은 이러한 활동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이 목요일 말했다.

동해는 국제적으로 남 중국해로 언급된다.

 

그녀는 최근 중국이 스프래틀리 제도에 항공기와 군함을 파견해 훈련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베트남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일보 해외판이 운영하는 뉴스 앱 하이케뉴스에 4일 게재한 동영상은 남부극장사령부가 10시간 넘게 진행된 훈련을 위해 수비암초에 각종 항공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정확히 언제 훈련이 일어났는지는 명시되지 않았다.

 

뉴스사이트 베나뉴스에 따르면 8월 2일 중국은 미쉬리프 암초로 호위함을 보냈다.

 

항은 "우리는 다시 한번 파라셀과 스프래틀리 섬이 베트남의 불가분의 영토임을 단언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동해안 감시망을 건설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중국은 베트남 당국과 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5일, 포브스는 중국이 남중국해 일부 지역에 걸쳐 일련의 감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해양투명성기구의 연구는 감시 플랫폼이 중국이 "블루오션 정보 네트워크"라고 부르는 것의 일부였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항은 또 우리는 동해상의 평화, 안정과 안보 유지는 국제 사회뿐 아니라 이 지역의 모든 나라들의 관심과 책임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가 책임감과 선의를 가지고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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