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금)

  • 구름조금동두천 -2.4℃
  • 구름많음강릉 -1.2℃
  • 구름많음서울 -0.6℃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1.4℃
  • 구름많음울산 3.7℃
  • 맑음광주 0.7℃
  • 구름많음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1.7℃
  • 흐림제주 5.4℃
  • 구름많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0.4℃
  • 구름많음경주시 -0.1℃
  • 구름많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베트남

마약 밀반입 혐의로 말레이시아 여성 사형선고

브라질에서 베트남으로 코카인 3.3kg을 운반한 말레이시아 여성에게 호치민 법원이 24일 사형을 선고했다.

 

칼리바니 G 무니앤디(40)는 마약 불법 운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녀는 2018년 10월 두바이발 에미레이트 항공편으로 호치민에 입국했다가 체포되었다. 탄손낫 공항의 세관원은 그녀의 여행가방을 확인했고 3.3kg의 코카인이 음식 상자에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무니앤디는 말레이시아의 공항 창고에서 경비원으로 일할 때 한 인도 남성이 그녀에게 노동 수출과 마약 밀매를 전문으로 하는 프라카시라는 남자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녀와 국적이 공개되지 않은 프라카시는 왓츠앱으로 연락했다.

 

프라카시는 그녀에게 외국에 있는 상대국들의 연락원이 되어 그를 위해 물품을 수송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여행 경비와 숙박비를 제외하고 여행마다 6천 링깃(1,436달러)을 받았다.

 

프라카시는 2018년 9월 말 말레이시아에서 브라질 상파울루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했고, 그곳에서 푸드박스 4개가 들어 있는 여행가방을 건네받아 호치민의 한 호텔로 배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수사관에게 마약이 상자 안에 숨겨져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브엔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