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라이 병원에 파테민차이의 6번째 *보툴리눔(Botulinum :보툴리누스균) 중독 환자가 입원했다.
*보툴리누스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누스균(국문) Clostridium botulinum; C. botulinum(영문)
C. botulinum은 그람양성, 막대형, 혐기성, 포자형성의 균으로 여러 곳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지만 인간에게 유해하지 않다. C. botulinum은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포자를 생성하여 보호 코팅의 역할을 하지만 또한 이 포자는 대게 인간이 먹어도 유해하지 않다. 그러나 저산 또는 혐기성 등의 특정 환경조건에서는 이 포자가 자라서 인간에게 치명적인 독소를 생성한다. 이 독소는 neurotoxin인 보툴리눔 독소로 이는 인체에서 드물게 발생하지만 심각한 질환인 보툴리눔 중독증을 유발하는 강력한 독소 중 하나이다. 보툴리눔 독소는 혈청형에 따라 7가지의 형태(A, B, C, D, E, F, G)로 구별되며, 그 중 A, B, E, F, G형이 인체의 신경계에 작용하며 C, D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백과
병원의 레 꾹 훙 박사는 54세의 남성 환자가 바리아붕따우 병원에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8월 25일, 그는 많은 양의 파테민차이를 복용했다. 약 24시간 후, 구토,복통, 삼키기 어려움, 말하기 어려움, 눈꺼플이 처진 증세를 보였고 쩌라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호흡곤란으로 호흡기를 이용했으며, 팔다리가 약해졌고 눈꺼풀이 완전히 닫혔다.
의사들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5명과 같은 보툴리눔 중독 환자인 것을 확인했다. 이들 모두는 파테민차이를 복용했다.
의사들은 투석을 실시하고, 합병증을 면밀히 관찰하여 치료하고 있다. 1980년대에 유통기한이 지난 통조림으로 보툴리눔 중독의 몇몇 사례가 나타났었다. 당시 보건 분야는 낙후돼 항독소가 없어 치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현재 호치민시 환자 6명은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보툴리눔 중독 집단이다.
보툴리눔 중독 증상은 중증 근무력증, 염증 또는 일반 중독과 혼동하기 쉽다. 중독 1단계에서는 소화기 장애, 구토, 복통 등을 앓게 되고, 그 다음 근육 약화, 눈꺼풀 처짐, 삼키는 어려움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환자는 열이 없고, 스스로 숨을 쉬거나 움직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깨어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보툴리눔의 항독소제가 없다. 의사들은 환자을 위해 많은 보조적인 치료를 수행해야만 한다. 기계적인 인공호흡, 영양 증진, 혈장 교환, 투석, 물리 치료...
훙 박사는 보툴리눔 독소를 생산하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은 무색무취, 무맛으로 현대 진단수단을 사용해야 정확한 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품에서 검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호치민시 보건부 식품안전관리원 팸 칸 퐁 란 소장은 호치민시가 7월과 8월에 온라인 파테민차이 제품 1559개를 구매한 1290명의 고객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 사람들에게 직접 연락하여 제품을 회수하고 민차이 요리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보건부는 또한 그들이 제품을 먹은 경우 건강도 감시한다. 많은 마을 사람이 직접 민차이에서 제품을 구입했다.
란에 따르면 파테민차이에 존재하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은 파상풍 박테리아로, 한 번만 먹어도 즉시 중독을 일으켜 매우 위험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https://minhchay.com/
*보툴리누스균 중독-원인균 : 보툴리누스균 독성이 매우 강해서 치사율이 높은 아주 무서운 균이다. |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