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일)

  • 구름조금동두천 3.2℃
  • 맑음강릉 5.5℃
  • 구름조금서울 4.0℃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7.4℃
  • 연무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6.6℃
  • 연무부산 8.9℃
  • 구름조금고창 5.5℃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4.1℃
  • 구름많음보은 3.8℃
  • 구름조금금산 4.7℃
  • 맑음강진군 7.0℃
  • 구름조금경주시 7.1℃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베트남

【병원비리 사건】하노이 병원장, 진행중인 사기사건으로 체포

하노이 바흐마이 병원의 전 병원장인 응웬 쿡 안씨가 일부 장비의 가격을 부풀린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제 경찰은 또한 응웬 응옥 히엔 전 차장과 찐 티 투안 수석 회계사도 체포했다.

 

이들은 특정 업체와 결탁해 장비를 구매한 뒤 실제 환자의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공안부 또 안 쏘 소장은 이번 체포가 병원 내 사기혐의에 대한 현재 진행중인 조사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BMS 의료 기술 합작주식회사의 이사 및 부이사, 하노이 가치평가 및 금융 서비스 JSC(VFS)의 평가자등 다수의 관련 부서가 체포되었다.

 

BMS가 병원과 계약한 수입 신경외과 로봇 시스템을 설치하는 동안 세관은 74억 동(320000달러)였지만 피의자들은 불법 평가 증명서를 이용해 장부상의 가격을 390억 동으로 부풀렸다.

 

쏘 소장은 가격이 74억 동이기 때문에 환자 한 명당 4백만 동이 청구되어야 했다. 그러나 390억 동의 부풀린 가격에 상응하는 환자 한 명당 2천 3백만 동을청구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과 2019년 사이에 이 병원은 550명 이상의 환자에게 사용했고, 용의자들이 105억 동의 돈을 착복할 수 있었다.

 

현재 병원장인 응웬 꽝 투안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사가 시작된 이후 이 시스템 사용은 중단됐다. 베트남 최대 공공시설 중 하나인 이 병원은 MRI 스캐너, 생화학 검사 장비, 수술 장비 등 민간 기업과 제휴해 조달한 모든 기계·장비의 가격을 검토중에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