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개발사인 꾹짠회사의 응웬 꾹 짠 이사는 뚜오쩨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비드-19 전염병과 공사 중 직면했던 어려움으로 여객선 노선 취항일이 연기됐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중 공사가 완료되고 1월 1일 이전에 여객선 운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치민시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껀저의 여객선 터미널 건설은 90%가 완료된 반면, 붕따우터미널은 시행이 지지부진하다. 호치민과 붕땅우시의 교통부서는 이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
완공되면 껀저-붕타우 페리 항로를 따라 편도 여행은 약 15km,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각 여객선은 250명 이상의 승객, 100대의 모터바이크, 15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게 된다. 하루 24회 정도 운항예정이다.
페리 운항은 호치민시 또는 메콩델타지방과 붕따우시 사이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초 4월 30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으로 날짜가 미뤄졌다. -뚜오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