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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베트남리그: 비엣텔 FC 리그 우승

일요일 사이공 FC와의 경기에서 1대 0 승리로 비엣텔 FC가 사상 첫 V 리그 1를 차지했다.

2위인 하노이 FC와 승점 2점 차이라서 반드시 사이공 FC를 이겨야 했다. 무승부가 돼도 만약 하노이가  탄꽝닌을 이겼다면 하노이 FC가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었다.

 

비엣텔은 수비 라인을 내리고 조심스럽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8분,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얻었다. 오른쪽 프리킥에서 미드필더 응우옌 호앙 득이 브뤼노 칸탄헤데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브라질 공격수는 어려운 헤딩슛으로 골키퍼를 따돌렸다.

 

한 골을 전반까지 지켜 선두가 되었다. 중앙 수비수인 꾸에 응옥 하이와 부이 띠엔 둥은 좋은 경기를 펼치며 여러 중요한 가로채기와 클린 수비를 펼쳤다. 골키퍼 쩐 응우옌 만은 공중 볼에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후반 들어 주전 2명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엣텔은 끝까지 선두를 고수했다. 사이공은 3위를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한편 하노이는 꽝닌을 4-0으로 완파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꽝닌은 4위였다.

비엣텔은 12승 5무 3패에 41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가장 많은 경기에서 승리했고 하노이와 같은 16골로 가장 적은 실점을 했다. 이들은 시즌 2차전에서 21경기 중 19승을 거두며 눈부신 경기력을 선보였다. 칸탄헤더는 19경기에서 8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것은 응옥 하이, 호앙 득, 띠엔 둥, 응우옌 만과 같은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첫 번째 타이틀이었다. 그러나 베테랑 응우옌 쫑 호앙에게는 이번이 네 번째였다. 그는 2001년 송람 응애안, 2014년과 2015년 베카멕스 빈증 두 팀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2019년 비엣텔에서 뛰기로 한 것은 젊은 선수들이 많고 경험이 있는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옳은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쯔엉 비엣 호앙 비엣텔감독은 경기 막판 경기를 볼 수 없었다. 비엣텔은 이 승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장애물을 함께 극복했다.

 

"22년 전 나는 선수로 리그에서 우승했고 지금은 감독으로 리그에서 우승했다. 그런 일을 이뤄내니 정말 특별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비엣텔은 2018년과 2019년 우승했던 하노이의 리그 지배를 종식시켰다. 정해성 감독의 호치민 FC는 리그 5위로 마감을 했다.

 

이들은 30억 동(12만 9570달러)의 상금과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직접 진출했다. 하노이는 10억 동, 사이공은 7억 5천만 동을 받았다. 이들은 2부리그인 AFC컵에 베트남을 대표한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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