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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백신] 영국,화이저의 코비드-19 백신을 다음주 부터 배포

영국이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NTech 코비드-19 백신을 허가했으며 다음 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제 화이자/바이오NTech가 공동으로 개발한 항코비드-19 백신을 승인하라는 독립 의료제품 의약품안전청(MHRA)의 권고를 승인했다. "이것은 다음 주부터 영국 전역에서 사용될 것이다"라고 영국 정부는 발표했다.

 

화이저와 함께 백신을 개발한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NTech는 영국의 첫 투약량을 전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버트 부르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영국의 백신 사용허가를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오늘 영국의 승인은 코비드-19와의 싸움에서 역사적인 이정표가 된다. 이 허가증은 과학이 코비드-19를 이길 수 있다고 선언했을 때 우리가 목표로 했던 첫 번째 목표들 중 하나였다. 우리는 MHRA가 백신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영국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시에 조치를 취한 MHRA를 환영한다"고 부르라 CEO는 말했다.

 

화이저는 또한 더 많은 국가들이 가까운 미래에 그들의 약을 승인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현재 회사는 하루 수만 명이 코비드-19로 확인되는 상황에서 고품질 병 생산을 위한 백신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은 아직 화이자/바이오NTech로부터 항코비드-19 의약품을 허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주말 대규모 약품이 미국으로 선적됐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그들은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정기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에게 공식적인 전달을 위해 단지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일단 백신이 효과가 입증되면, 당국은 백신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거대한 수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편 기존 냉장고보다 훨씬 추운 온도에서 백신을 보관할 필요가 있어 화이자/바이오NTech 백신 출하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두 번의 주사를 놓는다면 세계가 코비드-19 대유행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140억 병의 백신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세계 보건산업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공중수송작전이 될 것이다. 초기에는 백신은 고위험군에만 전달된다. 전 세계는 항코비드-19 백신이 보편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화이자/바이오NTech 외에도 많은 백신 제조업체들이 자체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모데나이다. 화이자/바이오NTech 백신보다 효과가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모더나가 만든 약품은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할 필요가 없었다. 일반 냉장고도 이 약을 보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세계가 코비드-19에 대항해 백신을 대중화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백신을 쉽게 보관하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들 것이다. 그러나, 초기에는, 특히 코비드-19의 수가 계속해서 최고조에 달할 때, 국가들은 효과가 입증된 백신을 여전히 찾게 될 것이다. 백신은 여전히 모든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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