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당국은 불법 입국 혐의가 있는 한국인 5명과 중국인 30명을 격리 조치했다.
응우옌 티 퀸 찌우 구청장은 "경찰이 금요일 저녁 이 시설을 점검할 당시 벤탄워드 리투쫑 거리에 있는 4층짜리 호텔에 투숙했던 외국인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구찌 야전병원에 격리되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음성반응을 보였다.
호텔은 소독을 받았고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자세한 내용은 당시 제공되지 않았다.
베트남의 최근 코로나 19 사태에서 호치민은 36건을 기록했으며, 이 중 35건은 탄손녓 국제공항과, 나머지 1건은 현재 핫스팟인 북부 하이즈엉성과 관계가 있다.
호치민시는 무작위로 코비드-19 검사를 수행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지역에서 오는 사람을 감독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1월 28일 13개 시·성에서 891건의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지금까지 2,507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으며 35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GMK미디어